김진호 편도.....힘든 시기에 김진호가 부침을 겪으면서 성장한 것처럼..팬들도 김진호의 노래를 힘입어서 이겨냈다는 이야길 듣고 감동에 쩔었는데...


민경훈은 그닥 좋아하는 가수가 아녔음에도 불구하고...모창자로 나선 민경훈의 팬들때문에 또 감동에 쩔어서 보게 되네요..


특히 이천원만 있으면 코인노래방가서 민경훈의 노래를 부르게 되서 그게 행복했다는 팬보고 참 찡했어요...



참고로..민경훈도 김진호처럼 창법이 바뀌어간 터라...원조 가수 탈락의 역사를 썼습니다요..




그동안 버즈는 그냥 흔하디 흔한 아이돌 밴드라고 생각했는데..나름 인생을 고민하고 음악을 고민했던 친구들이란 걸 알게 되서 참 좋게 보게 되었어요..


음악하는 사람들이 거의 그렇듯..민경훈이나 다른 멤버들 모두 참 순수하고..착한 사람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다음주는.................



마왕 특집입니다..........................신해철님.................






예고만 봐도 움찔할 정도인데..................분명 터질 것 같네요......................


저는 18번의 대부분이 마왕 노래 뿐이고...음반을 샀던 경험들은 거의 마왕꺼밖에 없거든요............................




히든 싱어는 참 좋은 예능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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