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4 08:47
바쁜 일이 있더라도 그림만은 빼먹지 않고 꾸준히 나가고 있습니다.
부족한 솜씨더라도 내 손으로 무언가를 완성한다는 것은 참 뿌듯한 일이에요.
Natasha Barnard라는 모델의 사진을 베이스로,
요렇게 완성했습니다. 지난 주에 스케치 약간 들어갔는데, 이번 그림은 기대 이상으로 빨리 끝나서(뭐 머리카락을 안 했다는 점을 고려해야겠지만, 평균 2주~3주 걸리는데 이번에는 1주 반만에 완성!+_+!), 중간 과정이 없습니다.
2015.11.14 10:20
2015.11.14 18:27
감사합니다 >_< / 사실 목표는 사진과 최대한 비슷하게 그리는 거랍니다;; 다만 게으른 성격이라 일단 명암에 들어갔으면 스케치의 틀린 부분이 눈에 띄어도 과감하게 그대로 Go on할 뿐이죠 >_<;;
2015.11.14 11:11
그런거 같아요 그림이 조금 성숙하게 보이는
2015.11.14 18:28
모델보다 좀 더 선 굵고 성숙한 이미지가 되었지만, 그래도 예쁘니까 만족이에요 >_< /
2015.11.15 00:02
2015.11.15 15:20
눈빛이 너무 매력적이라 모델로 골랐어요. 연필이다보니 눈색깔을 표현하지 못한다는 게 아쉬울 뿐입니다...ㅠ_ㅠ
올해 연필 데셍 열심히 배워서 내년에는 수채색연필에 도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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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같게 그리는 것을 목표로 하시지는 않겠지만 사진과 제일 비슷한 그림 인 것 같아요. 잘 그리셨네요~ ^^ 저도 그림(특히 데생)을 언젠가 배워야지!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