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정당에 대해서 잘은 모릅니다.

그래도 모바일 정당이라는 건 모바일

즉 휴대폰을 이야기하는 거겠죠. 휴대폰 관련해서 지지를 모으는 대충 그런 작업 아닐까 싶습니다.



만일 휴대폰과 관련이 없다면 제 착각일 뿐입니다만

이름이 모바일 정당인데 관련이 없다면 이름부터 문제겠죠.



아무튼 휴대폰을 이용한다는 게 마음에 안듭니다.

정말 없는 사람은 휴대폰도 없을 정도에요.

노령층의 자살률이 엄청난데 휴대폰을 제대로 쓸수 있을까요.

나이먹을수록 눈도 안좋아지니 더 쓰기 힘들겠죠.


선거권이 있는 사람중에 휴대폰이 없는 사람은

노인이 훨씬 많을 겁니다.

모바일 정당이라는 건 노인층을 상대적으로 배제하고 가겠다는 것 같아서 별로에요.


새누리당 지지자가 노령층에 더 많긴 합니다.

하지만 열에 여덜이라고 해도 둘은 아니거든요.

이 사람들 끌고 가야됩니다.


정치는 공적인 거에요.

다 같이 사는 방향으로 가는 게 정치입니다.

생계형 자살은 막아야 하구요.


노령층의 자살이 심각하다는 얘기를 하면

청년도 살기 힘들다거나 새누리당을 지지하니까 잘 죽는거다라는 이야기를 접하기도 하는데

그러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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