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31 01:30
1. 싸게 본다고 3층 중앙 자릴 잡았는데 뼈저리게 후회했습니다. 연기는 안 보이고 노래만 듣다왔네여
2.정성화의 장발장 만큼이나 자베르도 좋았어요..스타즈 노래를 끝마쳤을때는 기립하고 싶은 마음을 겨우 눌러야..
3. 엄청 스피디한 전개에 주연들 노래가 좋으니까 지루할 틈이 전혀 없었어요
4. 가브로슈의 발음이 좀 듣기 어렵긴했지만 넘 귀여워서 바리케이트에서 죽을때 충격이 컸어요
5.에포닌의 On my own..은 전 영화판보다 훨씬 좋았다고 생각해요
6.결론은 노래를 주요 캐스트들이 넘 잘해서 매번 기립을 하고 싶게 만들더군요..특히 마지막 부분은 연기와 노래가 너무 좋아서 영화보다 더 감동을 주더군요
Do you hear people sing은 언제나 가슴을 둥둥 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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