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본 새누리당 플래카드 문구입니다.


자기들이 일을 해야되는데 못하게 막는다.

피해자다. 이 나쁜놈들.

짜증이 묻어나는 글입니다.


이 새누리당 플래카드는 항상 감정을 건드립니다.

물론 새누리당이 나쁘다는건 알지만

플래카드 문구 하나는 정말 기가막히게 써요.

이건 가장 뛰어난 예는 아니지만요.


요는 항상 감정을 건드린다는 겁니다.

감정을 불러일으켜요.


야권의 문구들은 대체로

너무 장황하거나(한번에 팍 하고 오지않음)

이성을 건드립니다.


새누리당 플래카드 문구 쓰는 뭐에다 혼을 판 뭔지는 모르지만

대단한 사람입니다. 마케팅 총책임자도 그렇고


http://www.huffingtonpost.kr/2016/01/31/story_n_9123242.html


정의당도 랩배틀에 뛰어들었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그 일 하면 우리 쉽게 해고되는거 맞지요?


그래도 잘 받아치긴 하네요.



민주당은 어떻게 썼냐면(링크 안에 사진있음)


"박근혜 대통령 공약 제2호입니다." 라고 크게 써놓고 작고 더 눈에 안띄는 색과 폰트로 그 위에

"0~5세 국가 보육 안전책임은"


이럴려면 그냥 플래카드를 쓰지마


누가 썼냐. 누가 민주당 마케팅 책임자야? 이걸 일이라고 하냐?

사실관계가 어떻건, 어느 쪽을 편들고 있건간에


팟 하고 와야될거 아니야. 플래카드 문구랑 디자인 저따위로 만들어놓고

제정신이냐? 이해가 안가네


니네가 무슨 돈이 없냐? 사람이 없어?

아니 무슨 힘 차이가 뻔하게 적을 정의당도 잘 하는구만 저게 뭐야


직접 거리에서 마주치는 니네 모습이라고

니네가 실제로 아무리 능력있고 깨끗하고 뭐 그렇다고 쳐도

이런걸로 깎아먹는거야

일 만들어서 하지마


일단 민주당은 용어는 뭔지 모르겠지만 이런 업무 하는 쪽 마케팅인지 뭔지

책임자 갈아야된다 인사든 뭐 이런거 하는거 짤라라


아니 공무원 철밥통 중에서 일 제대로 안하는 놈처럼 쓰레기같이 일을 하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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