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2회를 보고

2016.02.25 00:30

라인하르트백작 조회 수:1267

1. 보다보니 1회때보단 차분해지더라구요..딴나라 사람의 입맛 뿐 아니라 거의 오감을 만족시켜야하는 거라 주방이 어쩌든 식재료가 어쩌든 어렵더라구요..정치인들이(특히 MB의 마눌님)외치던 한식의 세계화란..단순한 구호외침보다 진짜 어렵단 걸 보게 되었어요..진짜 셰프들 욕하는 인간 있으면 뒤집어버려야할 듯..진짜 잘했거든요..

2.2번째부터는 2:2 팀으로 전후반 및 연장까지 합니다. 한 셰프가 3회 모두 뛰는 건 안되고 2번까지만 출전가능

3.2번째 도장?은 미슐렝 3스타 레스토랑이고 오너가 앨빈 렁이라는 유명셰프래요..

4.1차전의 테마는 한국과 홍콩의 길거리 음식에서 테마를 찾아 창의적인 메뉴(홈어드밴티지를 차단하기 위해 홍콩 레스토랑 셰프는 본인 레스토랑 메뉴 사용불가)였고 다음주에 나올 메인은 시크릿 재료를 가지고 하는 경기입니다.

5.쪼는 맛이 장난아닌 건 그대로에요
.15분이라는 리밋은 아무리해도 적응하기 어려운 가봐요..
홍콩 셰프들도 실수를 하더라구요


6.2차전 전반 출전은 이연복 최현석이었고 김치말이국수가 테마였어요 다음주에 나올 후반전 셰프는 최현석 이원일입니다..컴비플레이 보는 맛 좋네요


7.블라인드 심사는 홍콩내 미슐렝 식당 셰프 및 전문가로 중국인 뿐 아니라 서양인까지 넣어서 다양하게 구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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