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 뭐 이런 저런 문제점 많은 사람들을 상위순번비례후보로 정한 것도 역시 큰 문제가 아닙니다. 

 이게 문제라면 문재인이 김종인을 영입한것부터가 문제죠. 이 사람 원래 이런 사람인거 이제 와서 안거처럼들 하지 말아야죠.


 정작 큰 문제는....


 당선권에서 상위 20%외에는 중앙위 투표로 순번을 정해야 함에도 

 전체 비례후보를 4등급으로 구분하여 구분하여 중하위 순번에 대한 당내민주적 시스템을 무력화 시키려고 했고

 이에 당중앙위원회가 반발하여 오늘로 예정됐던 비례순번 투표가 무산되어 내일로 연기되었다고 하는군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3201603111&code=910402&nv=stand

 

[속보]더민주, 중앙위원 반발 속에 비례대표 순번투표 하루 연기


1항과 제2항에도 불구하고 당대표는 후보자 중 당선안정권의100분의20이내에서,선거 전략상 특별히 고려가 필요한 후보자(순위를 포함한다)를 선정하고,그 외는 중앙위원회의 순위투표로 확정한다. <개정2015. 2. 8> 


 


이 할배 보자보자 하니 더민당 사람들을 완전 보자기로 아네요 ㅋ


총선후 당내에 자기세력을 만들어 당권을 계속 잡고 휘두르겠다는건데 권력을 잡는 방식이 이런식이어서는 민주당의 고질적인 문제인

팔로우쉽을 만들어내기 어렵습니다.  벌써부터 정청래가 좌시하지 않겠다고 대포 발사 시작~


전 오래전부터 민주당이 한국정치에서 합리적 보수의 자리를 차지하는것이 한국정치발전의 알파요 오메가라고 주장을 해왔었고

그런 의미에서 무늬만 진보정치 입으로만 착한척 하는 더민당의 문재인류들을 싫어했어요.  그래서 김종인식 겉과 속이 일치하는 합리적 보수지향 노선을 긍정적으로 보아 온겁니다. 


그런데 이건 아니죠. 저딴식으로 당권력을 장악하겠다는건 제가 생각하는 합리적 보수가 아닙니다. 그냥 양아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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