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7 02:35
'페미니즘 vs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업로드된 유투브 영상입니다.
우리나라의 실정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전체적인 기조나 맥락은 동일한 것 같습니다.
양성 평등으로서의 페미니즘은 찬성하고 지지하나,
여성 우월주의로서의 페미니즘은 반대합니다.
5분 정도의 짧은 영상입니다.
아마 보신 분들도 많겠지만, 보다 건설적인 토론을 위해 용기를 내어 공유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qohlNpMXDc
2016.08.07 03:24
2016.08.07 04:16
2016.08.07 05:23
설렁설렁 봐도 이건 좀 심하네요.
남녀임금격차가 여성들이 저수익직종과 파트타임 직장을 선호해서라고 결론내버리는건 좀 황당해요.
이런식이면 흑백차별도 환상이고 흑인이 래퍼, 농구선수, 갱단, 죄수를 선호해서 생긴 결과라고 해도 되겠네요.
자료와 통계 어쩌구 하면서 결국엔 원인은 여성이 가정에 더 가치를 둬서일지 모른다는 확인도 계량도 불가능한 이유를 붙이는 주장은 좀... 뭐하네요.
2016.08.07 22:06
설렁설렁 봐서 심한 건 아니시고요?
자료와 통계는 논리를 펼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뼈대입니다.
어떤 건 이성적으로, 어떤 건 나 또는 내 주변은 그렇다하며 감성적으로 접근하면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하죠.
주변이 서로 다른 사람끼리 자기 주변 얘기하는 게 어떤 의미가 있겠습니까.
해외에서도 여성들이 저수익 직종과 파트타임을 선호하는 연구 결과를 내놓는데, 대한민국이야 오죽 하겠습니까.
이건 여성들이 못났거나 약해서라기보다는 가사와 육아 등의 가정적인 문제가 한 몫을 한다고 봅니다.
그러면 이게 기업의 문제일까요, 가정의 문제일까요?
그리고 저 역시 님이 제기한 황당한 비교에 대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인종차별과 비교하는 취지는 이해하나, 그들이 '갱단'과 '죄수'를 선호한다는 주장은 굉장한 비하 발언입니다.
그게 어떻게 파트타임이나 저수익직종과 비교가 됩니가. 심지어 그 둘은 직업이 아니고 근로자 급여 통계에 포함되지도 않아요.
정말 위험한 발상인 게, 반대로 말하면 여성들이 화류계나 꽃뱀을 선호한다는 것과 같은 의도니까요.
듀게에 다문화 유저가 있다면 크게 화를 낼지도 모르겠군요. 정말 부적절한 비교였습니다.
'황당하다', '좀 뭐하다' 이런 등의 하나 마나한 대답에 앞서 설득력 있는 근거를 보여주셨으면 좋겠군요.
도대체 무엇이, 왜 황당했나요?
2016.08.08 02:23
링크 영상은 님주장을 근거하는 자료가 아니라니까요. 기업과 사회적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하려면 저딴 링크 영상을 가져오면 안돼요. 링크 영상이 '부적절한' '비하발언'이고 '위험한 발상'이라서 똑같은 비유를 한거에요. 본인은 '여자들이 육아, 가정에 가치를 둬서'라는 검증불가능한 얘기를 가져오면서 상대에겐 설득력있는 근거를 대라고 하는건...
'여자들 돈 못버는건 마음이 집에 가 있어서 편한 일 설렁설렁 하기 때문' 이라는게 영상의 주제에요.
2016.08.08 23:24
저 영상의 어 느 부분을 어떻게 봐야 '여자들이 돈 못 버는 건 마음이 집에 가 있어서 편한 일을 설렁설렁하기 때문이다' 로 해석되나요?
얼마나 자존감이 낮으시면 그런 결론에 도달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 주장이 기업과 사회적 시스템의 문제였나요? 여성에게 닥친 모든 문제들을 남자들의 잘못으로만 몰고 갈지 말자는 취지로 공유한 겁니다.
링크 영상이 부적절한 비하 발언이고 위험한 발상이라고 하신 근거가 뭔지 여쭙습니다. '네가 모르는 그런 게 있어' 식의 여자 무시하는 60대 남성 같은 말투는 사절입니다. 미러링이면 할 수 없고요.
저는 적어도 '여성'이 직접 나와서 나름 소신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을 보여드렸고, 댓글을 통해 통계의 허점 등을 꼬집고 사례를 들었습니다.
영상 말미에 이런 말이 나오죠.
"이제는 젊은 여성들의 힘으로 페미니즘을 퇴찾아올 때가 되었습니다. 개혁하세요, 과장된 이론을 바로잡으세요. 피해자 논리를 거부하세요."
말 그대롭니다. 정말 원하고자하는 바를 이루시려면 조금 더 정교해지세요.
2016.08.09 05:21
2016.08.07 07:52
무려 50년대 나온 소설인 '유년기의 종말'에서 클라크옹이 그랬죠. 흑백차별이 사라지고 잠시 흑인우월주의가 대두되기도 했지만 곧 사라졌다고..
무너진 균형을 다시 자리잡기 위해서는 왔다갔다 하면서 균형이 찾아지는 거지, 누가 '여기가 균형이다!' 라고 해서 딱 실행되는게 아니니까요.
역차별이나 여성우월사회를 주장하는 분들은 현실 인식 능력의 부족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 보고 싶은 것만 보이고, 나한테 불리한건 안보이고.. 이것도 자연스러운 방어기제일까요.. 궁금.
2016.08.07 12:16
2016.08.07 22:35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딱 집어서 해주시고, 결론은 반박이네요. 혼란스럽습니다.
여성우월주의를 주장한 건 페미니스트 진영 중 하나였죠. 가까이는 워마드가 있겠네요. 카페에 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공지가 이렇습니다.
"워마드는 남성혐오, 여성우월주의를 주장한다."
가입자가 약 2만명 정도 되는 이 카페는 적어도 제가 알기로는 여성들만 가입할 수가 있습니다.
결국 님이 말씀하신 현실 인식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이런 부류의 페미니스트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제가 반대한다고 한 건 바로 위와 같은 부류의 사람들이고, 이를 만들어낸 메갈리아를 인정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나 보고 싶은 것만 보이고, 나한테 불리한 건 안 보이고...는 바로 님 같은 분들에게 해당하는 게 아닐까요?
그건 자연스러운 '공격기제'로 보면 될까요? 궁금합니다.
2016.08.07 09:45
여자와 남자는 그냥 가치관이 달라서 여자는 돈 덜 버는 직종으로 간다라는 말이 이 비디오의 가장 큰 논리적 허점 같네요.
그럼 여자는 왜 돈 덜 버는 직종으로 갈까, 왜 여자는 파트타임을 선호(?)할까. 여기에 대한 답변이 없으니, 그리 납득이 되지는 않네요.
비디오 중간에 "만약 정말 여자들이 동일한 일로 돈을 덜 받으면 기업은 여자들만 고용하겠네?" 하는 부분에서는 웃었고요.
2016.08.07 22:48
거기에 대한 답변은 이미 있습니다만, 그 답변까지 찾아달라는 말씀은 조금 이기적이지요.
그러는 쪽이 이유를 제시해야, 반대 쪽에서 수긍하여 협의하는 게 아닐까요?
여성들이 일반적인 여성의 문제를 납득하지 못한다면, 납득의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 건가요?
중간에 웃으신 건 본인의 자유 의지이니 충분히 존중합니다.
그러나, 기업가들의 입장에서 남성과 여성이 동일한 생산성을 보이는데도 남성들이 급여를 39%나 더 받는다면,
정상적인 기업은 남성들의 급여를 삭감하거나 여성 채용 인력을 급격히 늘려야겠죠. 기업은 남성을 우대하는 것보다 돈을 버는 것이 더 우선이거든요.
저기서 나오는 숫자는 단순히 '동일한 일로 돈을 덜 받는' 문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연령 별, 직군 별 통계를 배제한 전 연령 층의 시간 당 급여 통계가 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요?
2016.08.07 09:48
2016.08.07 22:51
저랑 다른 영상을 보신 것 같으신데요. 저야 말로 님의 '무적의 댓글'에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 지 모르겠네요.
자기 편하게 적는 댓글이 역시 생각대로 좋은 댓글이 아니라는 것 하나는 잘 배웠습니다.
2016.08.07 12:12
고소득 직업은 노동 강도도 높습니다. 여자는 체력과 근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소득을 포기하고 대신 낮은 노동 강도를 택하는 것이고, 남자는 부양 의무가 있기 때문에 높은 노동 강도를 감수하고 있는 겁니다. 이 단순한 걸 왜 이해를 못 하는 건지
2016.08.07 12:49
노동 강도가 높을수록 소득이 높다는 일반론에 대해서는 동의하는 편입니다.
다만 노동 강도 = 체력과 근력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근거가 필요합니다. "고소득 직업"이라고 하셨는데, 어떤 직종들을 말씀하시는 건지 예를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또 마지막 부분은 부양 의무가 남자에게만 귀속된다는 뜻으로 읽히는데, 이건 제가 오해한 것이겠지요?
2016.08.07 14:11
2016.08.07 14:30
2016.08.07 15:32
2016.08.07 16:51
2016.08.07 17:04
2016.08.07 21:16
여성이 성편견때문에 직업 선택에 제한받는 경우가 뭐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남자 간호사처럼 제도적으로 장벽을 설치한 경우는 없는 것 같은데요. 여성이 희귀한 고소득 직종인 자동차,제철,조선,건설업 등은 여성들이 지원 자체를 기피하는 것 같고요.
그리고 최근 3년 간 산부인과 전공의 지원자의 80~90%는 여학생입니다. 앞으로 산부인과에서 남의사는 사라질 겁니다.
2016.08.07 19:17
흉부외과가 연봉이 높다고요? 미국얘기겠죠. 그리고 "근력"은 단순한 근육의 힘을 말하는 겁니다. 근력이 필요한건 사람 팔다리 자르는 정형이나 신경쪽이죠.
흉부는 만성적인 인력 부족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업무강도 빡세기로 1,2위를 다툴뿐더러 대학병원 자리만 있기때문에 일자리 얻기도 만만치 않아요. 남녀불문 기피과 된지 오래고 서울대 흉부외과조차 레지던트 미달났습니다.
마찬가지로 몸도 비교적 편하고 돈도 부족하지 않게 받을수 있는 영상 마취 피부가 남녀불문 상위권 학생들이 몰린지 오래고요.
2016.08.07 21:39
여의사 비율이 압도적으로 낮은 분야
△외과(남 6092명 대 여 401명) △정형외과(5508명 대 33명) △신경외과(2464명 대 29명) △흉부외과(1101명 대 47명) △성형외과(1747명 대 104명)
대충 각이 나오네요. 힘들고 고된 분야는 피하는 게
2016.08.07 14:41
2016.08.07 13:04
2016.08.07 23:35
어째서 토론할 주제가 아닌지 여쭙겠습니다.
남성과 여성의 임금 격차가 있다는 건 제시해 주신 통계 이전에도 누누이 들어왔죠. 인정합니다.
다만, 그 문제가 동일 기업 동일 직군의 문제라고 제기한다면 근거가 필요하죠.
자, 우선 제시해 주신 그 통계는 어떻게 측정되었나요?
연령, 지역, 직군을 모두 배제한 채 근로자 남성과 여성의 시간 당 급여 평균을 비교한 데이터가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더욱 곤란해집니다.
왜냐하면 여성이 사회진출을 활발히 한 지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거든요.
40~50대 인구의 고임금 노동자의 비율은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계속 일을 해왔으니까요.
불황의 여파로 경제 인구가 아니던 우리 어머니 세대들은 파트 타임 단순 노무에 몰리게 되었죠.
이런 현실을 무시한 채 남성과 여성을 1:1로 묶어 평균을 내버리는 건 심각한 통계의 오류에요.
20~30대는 어떻습니까? 여전히 여성들의 이공계 기피 현상이 심각하죠.
인문계 직군과 이공계 직군의 급여 차이를 고려해야지요.
여성들이 출산과 가사 노동의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대체 왜 일반적으로 남자가 사회 생활을 하고 여자가 가사를 하게 된 걸가요?
가장 큰 이유는 남자가 여자보다 연봉이 높기 때문이죠. 급여가 많은 쪽이 가정의 경제를 책임지는 게 합리적이잖아요.
그러면 부부 사이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연봉이 높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대부분 남자 쪽 나이가 더 많기 때문이지요. 남자가 나이가 적을 경우 '연상연하' 커플이라며 신기해 하던 게 우리나라입니다.
나이가 많다는 건 그만큼 사회 진출이 빨랐기 때문에 경력도 연봉도 높은 경우가 많죠.
이유를 찾아가면 끝도 없겠지만, 댓글로 계속 풀 문제는 아닌 것 같군요.
대안도 근거도 없이 자기 주장만 내세우고 상대방을 '성차별주의자'라고 비하하며 대화를 단절하는 쪽이 과연 누구인지요?
2016.08.08 00:35
2016.08.08 01:02
1. 저 영상이 대체 어떤 면에서 상관이 없었나요?
2. 여성우월주의라는 말을 누가 했는지, 제 입장은 어디에 있는지 읽으신 건가요?
3. 같은 일을 하는 남녀간 차별이 없다는 데에는 동의한다는 건가요?
Why를 모두 배제한, 밑도 끝도 없는 사람이 대체 누구인가요.
설사, 제가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했다손 치더라도 그 주장을 반박할 근거 하나 정도는 가져오셔야죠.
저 역시 호레이쇼님이 말과 손으로 열심히 양성 평등을 주장하지만, 대화할 준비도 자세도 안 돼 있다는 건 잘 알았습니다.
2016.08.08 21:36
2016.08.08 23:40
이정도로 얘기해도 '나를 더 즐겁게 해봐 깔깔깔' 같은 반응이라면 해서 뭐하겠습니까.
저는 여성우월주의자가 싫은 게 아니고, 여성우월주의를 반대하는 겁니다. 싫은 것과 반대하는 건 구분해야죠. 애에요?
싫은 게 있다면 님 같이 논리도 없이 막말하는 사람들이죠.
2016.08.07 13:14
2016.08.07 23:50
저도 대충 구글링했는데 메갈리아 게시물이 바로 튀어 나와 아래에 공유합니다.
"솔직히 여성이 어떤 면에서든지 씹치들보다 뛰어나다 머가리 뿐만이 아니라
회사에서 일하는것만 봐도 씹치들 일하는거 보면 가관임
솔직히 대한민국이 일을 좆같이 하는데도 그에 맞는 경제발전을 못한다는건ㅇ회사 안에서 씹치들이 일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고시 합격 성비만 봐도 딱 여성이 우월하지않노?
나는 여성우월주의 해도 된다고 본다"
그리고 위의 댓글에도 적었듯이, 워마드라는 카페의 카페 대문에는 공지 사항으로 '우리는 여성우월주의를 한다' 라고 적혀 있지요.
여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같은 게 눈엣가시라는 말씀은 추측이 아니라 억측이지요. 그것도 아주 질이 나쁜.
저는 제도의 비판이나 남성 커뮤니티의 입장 따위는 언급조차 안 했는데 그 쪽으로 몰고 가는 건, 님이야 말로 그냥 이런 주장 자체가 눈엣가시인 게 아닌가요?
이미 공고화된 남성중심의 문화가 어떤 게 있고, 그걸 바꾸기 위한 노력을 본인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메갈리아나 워마드에 가입해서 어린 남성의 성기를 희화하 하고 조롱하진 않으시나요?
그런 노력, 아니 장난들이 남성중심의 문화를 깨뜨릴지, 더 단단하게 만들지 고민은 해보셨나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계몽 운동을 하고 싶다면, 주요 연령대인 20~30대부터 설득할 수 있어야겠죠.
묻겠습니다. 20~30대 여성들이 20~30대 남성들로부터 받는 차별은 무엇인가요?
사실 차별이 있다고 생각이나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2016.08.08 06:56
2016.08.08 23:52
차별이 없다는 게 아니고, 왜 차별이 있는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는 건데 혹시나가 역시나네요.
구글을 대충 검색하신 분이, 제가 대충 검색한 내용 가지고는 되게 나무라시네요. 피차 대충 검색한 사이끼리 너무한 거 아닙니까?
님이 실체가 없다고 주장하는 '여성우월주의'가 어느 커뮤니티의 공지 사항인지 계속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일부러 모른 척하시는 거 너무 티나는 거 아닙니까? 거참 사람이...
2016.08.07 23:45
2016.08.08 00:27
귀찮아서 클릭하진 않았지만 어떤 동영상인지 알겠네요. 미국에도 정신나간 사람들이 많다는 걸 보여주는(물론 트럼프 지지율만 봐도 알 수 있긴 하지만) 그 대표적인 영상인가보군요. 찾아보면 저기서 사용된 통계가 얼마나 조작된 건지 조목조목 까는 반박 영상이나 글 같은 것도 많더라고요.
그리고 심지어 원래 동영상에서는 '남녀임금차이라는 허구'라는 제목인데 그걸 페미니즘의 진실이라고 올리는 번역자의 센스가 참 구역질 나네요.
2016.08.08 01:08
남녀의 급여 차이가 단순히 기업 내 문제가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정과 국가적 차원의 논의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귀찮아서 클릭도 안 하는 사람과 무슨 얘기를 더 하겠습니까.
귀찮겠지만, 연령 직군 지역 등의 모든 면을 고려해도 여자는 남자보다 임금이 적다는 통계 좀 보여주실 수 있나요?
귀찮아서 클릭도 안 하는 구역질 나는 행동은 안 하겠습니다.
2016.08.08 04:45
이미 본 동영상이니 굳이 또 보지 않았다는 거죠. 에휴, 그 말 한마디 가지고 삐치셨어요.
2016.08.08 23:54
어때요? 상대방이 삐지니까 한숨 나오시죠? 미러링 성공! 역시 효과적이네요.
2016.08.08 06:08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505252157025
이런 저런 원인을 배제하고 봐도 '그냥' 차이가 나는 지점이 분명 존재합니다. OECD 최고 수준 격차를 보이는데 우리 나라 여성 사회 진출이 OECD에서 제일 늦었고 - 이건 이것대로 양성평등 문제죠 - 우리 나라 여성들이 OECD에서 제일 힘든 일 하기 싫어한다는 얘기가 아니라면 대체 무슨 소릴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2016.08.08 23:58
대한민국 기업가는 돈보다는 성차별이 우선이군요. 역시 연구 대상입니다.
그러면 기업가가 40%의 경제적 손실을 보면서까지 여성을 혐오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 여자 기업가는 여성을 혐오할까요?
이쯤 되면 혐오가 아니라 심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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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평등은 찬성하지만 여성 우월주의는 반대한다는 말이 앞뒤가 안 맞네요. 양성평등에 찬반을 표시한다는 거 자체가 양성평등이 아직도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는 말 아닙니까? 양성 평등도 안 됐는데 무슨 여성 우월이에요. 당장 라면도 못 끓이고 있는데 궁중 요리 반대한다는 말씀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