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9 15:48
역시 타임슬립은 저에게 참 적응이 안되는 장르인데 보다보다 이게 볼게 거의 없어서,,,,
다들 극찬했던 이 드라마를 보려고 하는데.
첫사건만 좀 제대로 파악이 되고 3부부터는 다시 보면서 앞뒤를 맞춰봐야할거 같습니다.
전 그냥 제 시간 순서대로 수사를 치밀하게 해주는게 좋습니다.
첫사건부터 요즘 보고 있는 Criminal Intent와 정말 많이 비교되네요.
여자 유괴범에게 자백받아낼 때 김혜수의 흔들리는 모습,,,, 저는 CI에서 고렌형사의
물샐 틈 없는 압박수사와 치밀한 관찰력, 프로파일링의 확실히 믿고 갈 수 있는 수사와 너무
비교가 되더라구요. 여기선 프로파일링은 이제훈이 하고 있지만.
김혜수의 모습에서 저래서,,,어찌 자백을 받겠나,,범인보다 한 수 아래구만 싶고.
시간이 왔다리 갔다리하면서 과거가 현재를 바꾸고 그러는거 마음에 안듭니다.
그래서 -"폰" "어바웃 타임" 명작이라는 "나인" 다 싫고 지루했어요. "나인"은 다운로드받았다가 꾸역꾸역 참으면서
4부정도 봤나, 사람들이 왜 이걸 칭찬하는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그나마 "시그널"은 매력적인 요소가 있는거
같은데.....
다들 타입슬립 좋아하세요? 제가 스릴러 좋아한다고 그러면 사람들은 다 타입슬립 종류를
떠올리던데 스릴러의 대표 장르가 된거 같기도 하고.
-제가 요즘 시간이 남아돌아서,,,, 과거 드라마 보기 삼매경인데
표절 논란은 있지만 "피리부는 사나이" 테러물로 잘 만들어진거 같고
"동네변호사 조들호"좋았습니다.
*CI 좀 보다가 다시 "시그널"을 차분히 복습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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