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9 18:25
2016.08.09 23:32
2016.08.09 23:41
라합의 직업은 대게 성판매자라고 하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탐갔던 부류가 라합을 택한것이 아마도 라합의 직업특성상 낯선 사람과 만나도 이상하지 않고
게다가 아무래도 사회적으로도 멸시를 받는 부류의 직업이라서 그 (여리고)사회에 대한 불만/환멸이 꽤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사회적지위로 인해 멸시를 받는 사람이 아예 다 같이 죽자고 하는 경우도 많이 있죠)
어떻게 보면 여호수아의 군대가 배반할 사람을 아주 제대로 고른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기록은 승자의 기록이지요, 라합은 승자의 입장에서 볼때는 어느정도 고마운 사람이지요.
만약에 살아남은 여리고 사람(들)이 있었다면 그들의 입장에서 기록한 라합에 대한 평가는 아마도 꽤 다르겠죠.
개인적으로 성경에서 보고 싶은 여성을 생각해본다면 아마도 데릴라를 언급할것 같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25200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43767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52208 |
여리고 이야기에 대해 제대로 답해준 목사가 지금까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