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소설쓰기에 관심있으신분들 계실까요?

지방의 설움.... 기실 이쪽에서 관심있거나 현업 종사자 만날 방법도 모르겠고.

그래서 저는 뜻이 비슷한 친구 둘과 함께 단톡방을 만들었습니다. 일단 저는 현업에서 뛰고 있고 친구 하나는 예전에 활동하던 만화 스토리 작가였었는데 결혼과 함께 중단했다가 다시 복귀하기 위해 작품을 준비 중이고, 또 다른 친구는 라이트 노벨 작가가 될 것을 목표로 글을 쓰고 있죠.

단톡방에서 서로 작품 얘기를 나눕니다. 원고 마감은 언젠지 이번에 쓰는 글은 어느 게시판에 올렸는지 - 주로 네이버 웹소설 - 게시판에 올렸으면 가서 읽어 보고 댓글로 평 올려주고…등등 이런 얘기들을 나누곤 하죠. 서로 계속 글쓰는 얘기들을 나누기 때문에 확실히 자세 잡는데는 도움이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