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안에서 기내 영화로 봤습니다.


아마 비행기가 아니었다면 제 돈 내고 보러가지는 않았을 영화인데 (인도영화에 대한 선입견?)


보고 나니, 아 이런 영화가 흥행하지 못하고 묻히는게 안타깝더군요. (국내에서 흥행 못한게 맞죠?)


무엇보다 이게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과 너무 흡사해서 감정이입이 팍팍 되더군요.


물론 중간중간에 아동영화적인 장면들 있어서 좀 유치해보이는 것만 참으면


한 번 쯤 볼만한 영화라고 추천드립니다. 인도에서 이런 영화도 만드는 구나 하고. 이게 한국에서만 벌어지는 일은 아니구나 하고.


(그리고 여배우가 이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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