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0 01:01
2016.09.20 01:55
2016.09.20 09:33
대한독립단 맞아요. 독립운동이 아니라도 당시 혼란한 시대 흐름속에서 개인의 행복을 온전히 추구한다는게 어려웠을거 같아요. 독립운동을 안했다면 당시엔 편했겠지만 해방후 북쪽에서 예수쟁이 부르주아는 척살대상 1순위였을테니까요.
2016.09.20 02:33
2016.09.20 09:45
2016.09.20 10:18
2016.09.2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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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유가족이시군요! 7년형 받으실 정도면 단순 가담을 넘어서 활동이 꽤 대단하셨다는 건데. 혹시 단체 이름을 아시는지요? 제 짧은 지식으로는 대한독립단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그 당시 꽤 이름 있는 독립운동가들은 사실 대부분은 어느 정도 먹고 살만한 경우가 많았지요. 집안 재산 가져다 활동 자금으로 쓰고 그랬으니까요. 운동 하다가 이래저래 가산 탕진하는 경우도 흔하고요.
여하간 독립운동 하시던 분들 중에 해방 후, 혹은 말년에 잘 되는 경우 없다고들 하는 말이 이런 경우에는 틀린 말은 아니군요. 그래도 조부님 같은 분들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독립 국가에서 살고 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