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살이 지나도 아직 창작열이 불타오르시는 클린트이스트우드감독은

이제 정말 감독으로 더욱 익숙한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저그런 배우겸 감독이었지만 오스카도 두개나 받으시고

많은 좋은 작품을 남기시면서 점점 감독이 더 편하게 느껴지죠

 

근데 이렇게 많은 작품들을 남기시는 와중에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는데요

바로 그가 직접 출연하는 작품과 감독만 하는 작품 두개로 나눠진다는거죠

근데 둘중 어느하나도 치우치지 않는다는점 또한 재미있는점입니다

 

예를 들어 출연도 하는 작품은 용서받지못한자 메디슨카운티의다리 밀리언달러베이비 그랜토리노등이고

감독만 하는 작품으론 미스틱리버 체인즐링 아버지의깃발 미드나잇가든등등입니다

 

얼핏보면 감독만 하는 쪽이 좀 떨어지는거 같은데

(오스카도 모두 출연도 한작품에서 나왔구요)

하지만 자세히 보면 또 그렇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출연하는쪽은 참 직접적이고 열정적인 반면에

감독만 하는 쪽은 조용하고 왠지 조심스럽다는 느낌을 받네요

그렇다고 그게 나쁜거 같지도 않구요

 

여러분은 어떤쪽 작품을 더 선호하시나요

여튼 이번에 개봉할 히어에프터 검색하다가 재미있어서 올립니다

앞으로도 오래사셔셔 좋은 작품 많이 만드시길

(올해도 개봉할 작품들이 매우 좋군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3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9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96
103991 오늘 놀러와 [7] 초콜릿퍼지 2011.03.22 3622
103990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나가수가 일밤을 살리긴 할거 같네요. [7] 자본주의의돼지 2011.03.22 3228
103989 01410님 글 받아서.. 망원동 정광수의 돈까스 가게 [12] 2B 2011.03.22 4763
103988 아, 저랑 야심한 밤 폰팅하실분...써놓고 보니 스팸문자네 -.-;;;;;;;;;;;;;;;;;;;;;;;;;; [4] 2요 2011.03.22 2830
103987 사랑 고민 [2] 익명되다 2011.03.22 1791
103986 SKT 아이폰4 개통하신 분들 계십니까? 집에서 전화가 안터집니다. [4] 회전문 2011.03.22 2452
103985 달 밝은 밤 [1] 01410 2011.03.22 964
103984 정말 잘하는 중국집 아시는 분 계십니까? [11] 여은성 2011.03.22 4631
103983 와플 [8] Gillez Warhall 2011.03.22 2367
103982 서너가지 [1] 푸네스 2011.03.22 1400
103981 젤다 피츠제럴드 [3] hybris 2011.03.22 2697
103980 최근 히트 방송보면.. [3] always 2011.03.22 1142
103979 뒤늦게 헬로우 고스트, 가디언의 전설 외 잡담 가라 2011.03.22 1406
103978 인터넷 물품 배송은 얼마나 걸리면 늦는 걸까요 [7] DH 2011.03.22 1274
103977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의 컨셉이 뭔가요? [19] amenic 2011.03.22 2223
103976 [나는 가수다] 정말 그렇게 탈락을 수락했으면 괜찮았던 건가요? [22] Lisbeth 2011.03.22 3394
103975 노래 잘 부르는 일반인 동영상 하나 김건모 - 첫인상 [2] nishi 2011.03.22 1666
103974 마인드 컨트롤 어떻게 하세요? [7] always 2011.03.22 1309
103973 듀나in+연애in) 마트에 오토바이 잠깐 놓아두어도 괜찮을까요, 뭔가 미묘한 남녀관계 [22] 불별 2011.03.22 2666
103972 연애 지식이 부족해요 [13] she 2011.03.22 307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