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가 살아나는 바람에...

2014.04.08 09:00

nixon 조회 수:3360

엘리엇과 생이별하고 자기 별로 돌아가죠. 덕분에 저희 극장에서 이티를 상영했을 때 꼬맹이 관객이 이티야 가지마... 이러는 것처럼 무대 위로 올라가 스크린까지 다가갔다는 (저에겐) 훈훈한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영상자료원에 있다보면 이런 일도 가끔은 일어나지요.

이티는 30년이 넘은 영화. 자 준엄한 심판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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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를 적는 것이 폭력이라면 이 세상 모든 텍스트에 대해 스포(라고는 말하지만 누구에게나 다 다를 어떤 이야기의 노출)가 없어야 한다는 주장이야말로 저에겐 폭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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