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시절부터 참 좋아하던 시아준수라 솔로앨범이 나온다기에 설레였는데 설레이기도 전에 김이 빠지는 건 이 아이돌 보컬리스트가 더이상 SM 소속이

아니라는 거겠죠. 오랜 연습생 시절을 거쳐 탄탄한 기본기를 만들었고, 타고난 보이스 컬러 자체가 강점이 되는 여러모로 좋은 조건이 많은 시아준수라고 보는데

솔로앨범을 쭉 듣고 있자니 아쉽네요. 동방신기가 5인조이던 시절에도 앨범 구성이 완벽하거나 훌륭한 느낌은 전혀 없었지만 그래도 가끔 나오는 시아준수 솔로곡이나

시아준수 메인의 곡들을 듣자면 정말 얼른 솔로가 나오면 좋겠다! 태양 솔로 바를듯 ㅋ_ㅋ 라고 생각하며 좋아했는데 참 아쉽네요.

 

지금 이 뮤직비디오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수많은 댓글에 팬들의 쉴드는 '애초에 대중성을 생각하고 나온 노래는 아닌듯요' 인 것 같은데 그건 발매 하루 전날인

오늘 이미 2만장이나 팔려나간 앨범을 내놓을 가수가 가져야 할 생각은 아닌 것 같구요.

 

지금 스트리밍으로 전곡을 몇 번 정도 듣고 있는데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랩 피쳐링을 해준 'Lyllaby' 같은 곡은 좋네요. 다른 곡은 특별히 모르겠습니다.

 

SM을 나와서 내놓은 JYJ의 앨범도 도무지 좋게 들을 수가 없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지금 외부 작곡가의 곡을 받기가 힘든 상태이고 선뜻 주려는 작곡가도 없는 게

사실이겠지만 그래도 셀프 프로듀싱 실력에 의구심이 가고요. (그건 JYJ 앨범에서 더 심했어요. 진짜 못 듣겠더라고요. 물론 저만 그런 걸 수도 있습니다만.)

 

앨범의 기본적인 인포는 아래와 같습니다. 프로모션 멘트들이 영 별로네요. 신격화 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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