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31 23:16
어제 약속때문에 풍문으로들었소를 못봤어요 ㅜ
그래서 오늘은 본방을 사수하였죠
이제 점점 서봄이 상류사회에 적응하는 모습이고 서봄네 가족 또한 을이 아닌 갑을 위한 변태과정이네요
특히! 서봄아버지와 한정호의 만남 직전 한정호 비서가 전에 있던 불미스러운일때문에 무릎까지 꿇은것!
서봄이 작은사모님역활을 아주 잘할꺼같더군요.
최연희가 온실속의 화초라면 서봄은 거리의 민들레꽃이니 억세게 살아남을테니깐요.
근데 저번화 못봐서 그런데 민주영(한송 비서)이랑 유신영(한송 변호사)서로 협력관계를 맺었다가 꺠지는 장면이 나오던데
왜 서로 협력관계였나요??
2015.03.31 23:32
2015.03.31 23:35
민주영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2015.03.31 23:52
2015.04.01 00:33
봄이한테 제압당하지는 않을꺼같아요.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될지 모르겠지만.. 민주영이 스스로 퇴사한다라던지..
하지만 지금 상황은 진퇴양난이 분명하죠.
2015.04.01 11:55
그래도 고용인들에게 시련까지 올꺼같진 않습니다. 애초에 을의 입장이었고 그들의 상황을 잘 알기때문에.. 요령껏 해주지않을까요?
전 한정호의 마지막 대사 "이종교배를 두려워 해선 발전이 없다"가 아주 찰져요.ㅋㅋ 작가가 극본을 문학처럼 다루네요.
2015.04.01 13:52
아내의자격부터 밀회 이번작품까지 연출자와 각본가의 케미가 좋은가봐요.
2015.04.01 14:18
봄이가 빠르게 갑으로서의 생활에 적응하는 모습이 씁쓸하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리틀 심명지로 우뚝서서 훗날 한송의 주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2015.04.01 14:33
2015.04.01 14:39
공승연이 우결 출연 이후 분량이 많아진게 신기했어요
2015.04.01 17:37
봄이보다 이쁘긴 이쁘.. 세 모녀가 참 다 이쁜데 전혀 안닮아서 재밌어요 ㅎㅎ
2015.04.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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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영은 오빠의 명예를 회복하려는거고 유변호사는 그동안 알게모르게 유준상에게 당한게 있어서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서 손을 잡았는데도 유준상이 미리 눈치채고 전부 다 물거품으로 만들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