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님도 참여한 이웃집 슈퍼히어로


"네가 일을 잘 하면 사람들은 네가 일을 한 줄도 모른다. 

네가 일이 커지기 전에 막을 테니까. 뭐가 일어난 줄 알기도 전에 해결할 테니까.

사람들은 세상이 본디 그리 돌아가는 것이라 할 것이다. 

대충 신이 저를 사랑하는 줄로 알 것이다."


"그보다 못하면 비난을 받을 거다. 

왜 제 소중한 소지품이며 귀한 것들을 챙겨주지 않았느냐든가,

공연시간에 늦었는데 어떻게 배상해 줄 거냐든가,

애가 놀라서 우는데 어쩔 거냐든가."


네가 말도 못하게 일을 못하면 이름을 날릴 거다. 

목숨이라도 살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무릎을 꿇고 절하는 사람들을 볼 것이다. 

환호하며 이름을 연호하는 사람을 볼 것이다." -  

<이웃집 슈퍼히어로> 수록작 중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람」 김보영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3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9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96
103971 마인드 컨트롤 하는 법. [6] 자본주의의돼지 2011.03.22 2724
103970 나는 기타리스트다 [9] amenic 2011.03.22 2320
103969 [나가수] '나는 가수다'는 공익과 감동의 수호자, 김영희PD의 작품이라는 것 [10] 7번국도 2011.03.22 2770
103968 수고하세요 의 정확한 사용이 뭡니까. [36] 자두맛사탕 2011.03.22 3429
103967 개인적으로 개념이 불분명한 단어 있으신가요? [12] 아.도.나이 2011.03.22 1694
103966 [쿠폰벼룩] 방배역 바베큐폭립 '멤피스킹' 2인 세트 1장 / 남부터미널역 복집 B코스 2장 [1] 가라 2011.03.22 1574
103965 늦었지만 인사드립니다. [5] DJshy 2011.03.22 1218
103964 적십자 믿을 수 있나요 예예예 2011.03.22 818
103963 나가수의 매니저들은 언제 활약하게 될까요_누더기 수정 ToT [12] settler 2011.03.22 2520
103962 박칼린,장진,송윤아 코리아 갓 탤런트 심사위원 확정, 남자격 합창단 2기. [1] 자본주의의돼지 2011.03.22 2235
103961 인사말 바낭 [6] 안녕핫세요 2011.03.22 1105
103960 나는 가수다 어제 녹화 스포 [4] 아이리스 2011.03.22 3449
103959 남자친구에게 긴장감을 주고 싶어요. (12금) [12] 익명2 2011.03.22 5063
103958 날라갓 Nalaga'at 극장의 소등 消燈 같은 곳에서 [6] 이울진달 2011.03.22 980
103957 이소라 운다 [41] 가끔영화 2011.03.22 5988
103956 나는 가수다, 40년 후. [3] chobo 2011.03.22 2592
103955 '흑기사 돋네' 소식 : '조셉 고든 레빗'은 '알베르토 팔코네'를 연기하지 않는다. [3] Aem 2011.03.22 2349
103954 연애는 셀프... [2] 늦달 2011.03.22 1942
103953 책을 편안한 여건에서, 집중해서 읽으시나요? [15] DH 2011.03.22 2343
103952 사랑니가 났어요. [10] 고양이 꼬리 2011.03.22 221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