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사진 있음] 벌써 일 년

2015.04.03 13:55

만약에 조회 수:1937


순식간입니다.

 

벌써 일 년, 어느새 아이의 돌잔치 날이 다가왔고 또 순식간에 지나가버렸습니다. 


신생아 때 힘들다고 했던 건 예전에 떼인돈받아드림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애교 수준이었습니다.

 

주변에서 다들 그래도 이 아이는 남자애치고는 순한 편이에요 라고 하는데

 

주변에 사람들이 있을 때만 순합니다.

 

예전에는 스마트폰으로 아기들에게 동영상 보여주는 걸 좋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밥 한끼 아주 조금이라도 먹기 위해 틀어봅니다만 이 녀석은 아직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오로지 전지현이 나오는 광고에만 몰입할 뿐입니다...

 

그래도 퇴근하고 문을 열면 저 멀리서 막 시작한 걸음마로 아장아장 걸어오면서 아빠하고 큰 소리로 반깁니다. 

 

참 신기하고 마음이 뭔가 뭉클해집니다. 


일 년 사이, 참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이제 더 많은 일들이 생길거라 생각하면 솔직히 두렵기도 하고 기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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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항상 범행 현장으로 되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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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개월 수 남아들보다 2kg이나 더 나간답니다. 그래서 아주 튼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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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눈물도 많은 남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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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아직 못 먹어요. 그래도 특별히 가리는 음식은 없어요. 먹을 때가 가장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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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첫번째 생일을 무사히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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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 참 좋아하죠. 



앞으로 다가올 일 년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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