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잡담

2015.05.18 23:14

커리맨 조회 수:2333

오늘은 다 필요없고 장호일(연희 친구)와 윤제훈(변호사)의 대화장면만 보면되겠어요.

이 나라의 수준을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윤제훈이 장호일을 부추겨 한송과 대상의 비자금,금수저들의 개인계좌가 어디서 들어왔는지 알아내기위해 핸드폰 녹음까지 하는데..

대화중 한정호의 아버지의 개인계좌5000억원이 한인상 계좌로 위탁이 됐다고 나오네요...

그정도 금액이면 혹할만 하네요.

하지만 이 돈이 편법과 불법으로 이뤄낸 서민들의 돈이라는 거죠.

이쯤되니 윤제훈 변호사가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인데 신념을 잃지않고 끝까지 나아가네요.

드라마속 캐릭터이지만 응원하고싶습니다.

서봄과 한인상은 결국 헤어지게될거같네요.

이제 2주남았는데.. 너무 아쉽네요.

저만그런가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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