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02 11:50
펑
2014.09.02 11:55
2014.09.02 11:56
2014.09.02 11:57
2014.09.02 12:05
사는게 다 이랬다 저랬다 하니 조금 참으세요.
2014.09.02 12:26
월급이 체불되었는데 회사에 미안하다니요333
다른 직장도 알아보시고 기운내세요. 그리고 일은 원래 1년정도 4계절 돌려봐야 좀 익숙해지지 않나요? 넘 조급해하시지마시구 힘내세요.
사무직도 직장마다 일도, 분위기도 틀려서 다른 곳이 잘 맞으실 수도 있을꺼에요.
2014.09.02 12:32
글쓰신 분의 업무능력에 정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뽑은 사원을 자기 직무에 적응하도록 교육하지 못한 회사의 탓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게다가 임금 체불이라면.. 차라리 해고를 시킨달지 인사이동을 하는게 상식적이지 않나요? 이해할 수 없는 회사네요.
게다가 고작 3개월간의 경험으로, 사무직 전체가 적성이 아니라고 판단하시는 것도 너무 빠른 결론입니다.
사무직이건 무엇이건, 월급쟁이 생활이 적성에 맡는 사람은 원래 없어요. 게다가 1~2년 근무하고도 업무 숙달안되는 사람들, 생각보다 정말 많구요.
자학보다는 당당함이, 포기보다는 좀 더 능동적인 대안 찾기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힘 내세요. 지금 forrittz님 눈에 프로페셔널로 보이는 사람들도 대부분 똑같은 사회 초년병 시절을 겪었을 겁니다.
2014.09.02 12:33
몇 년 지나면 거의 누구나 신입 1년 정도는 내가 왜 그렇게 적응 못 하고 일 못했더라 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신입 시절 생각하며 하이킥할 사람들 많아요. 3개월 일 못해 민폐라고 사무직을 맡기엔 무능... 그건 첫 사회생활이 주는 우울감이나 자기비하 때문일 겁니다. 더군다가 임금체불... 윗분 말처럼 다른 직장 얼른 알아보세요.
2014.09.02 12:43
저 신입 때 생각해봐도 아는 거 하나도 없고 어리버리 해도 잘 가르쳐주던 선배님이 있었어요.
fortiz 님은 이제 3개월이니 기다려 보세요.
회사에 엄청난 금전적 손해를 입히지 않았다면 일단 계속 일에 익숙해져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임금체불한 회사에 미안할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전.. 미안할때가 있어요.
2014.09.02 13:13
2014.09.02 14:45
2014.09.02 14:55
월급이 체불되었는데 회사에 미안하다니요 55555555555555
2014.09.02 16:11
월급이 체불되었는데 회사에 미안하다니요666666666666666
저도 나름 애정있던 회사의 원년 멤버에 임원부터 다 친한 사이였지만 임금체불된 이후 미안한 마음 따위 없었습니다.
임금이 체불되는 회사는 다 이유가 있어요.
2014.09.02 18:31
입사 후 1년 정도까지는 회사에 손해를 끼치다가 1년 지나면서부터 갚아 나간다고 생각하시면 마음 편하실 거예요. 하지만 월급이 체불되었는데 회사에 미안하다니요7777
2014.09.0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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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체불...
아이고 기운내세요
꾸역꾸역 살아보려고 애쓰신다니 잘 풀리시길 기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