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30 21:42
기존에는 헤지스나 시리즈에서 많이 샀어요.
헤지스는...사진으로는 괜찮은데 매번 실제 입어보면 근래 별로더라고요. 핏이 문제인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시리즈는 좋은데 가격이 너무 폭격적으로 올랐어요.
얘넨 스타일이 배낀건지 뭐한건지 트랜디하고 색상이나 핏도 예쁘고 괜찮은데..뭘 믿고 이리 가격을 높이는지 모르겠어요. 몇년후면 왠지 폴스미스랑 삐까뜰것 같아요.
봄/가을 상품으로 입기 괜찮은..너무 따분하지 않으면서도 젊잖은 느낌 나는 괜찮은 브랜드 뭐 없을까요?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곳 없으세요? 내가 입었더니, 내 남자친구가 입었는데 참 괜찮은 브랜드같았다.그런거요..
2015.03.30 23:09
2015.03.31 10:10
해지스랑 시리즈는 좀 많이 다르죠. 시리즈가 해지스보단 훨씬 날티(?)가 많이 나는..
Ben Sherman 이라는 브랜드가 가격괜찮고 옷 괜찮은거같더군요. 저는 여기서 세일할때 왕창 사요. 한국에는 매장이 없는듯하지만..
한국에 들어온 브랜드중엔 클럽 모나코도 괜찮지 않나요.
띠어리가 무난하게 느껴지는 가격대라면 둘다 마음에는 안차실지도 모르겠네요.
2015.03.31 12:49
2015.04.01 15:43
babour는 너무 트렌디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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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냥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자켓이나 점퍼나 할 것 없이. 하지만 역시나 가격이 문제라면, 그냥 무난하게 띠어리 정도...? 무, 물론 예산이 허락한다는 범위 안에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