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9 20:08
평일은 야근하느라 주말은 피곤하다는 핑계로 원룸청소를 게을리했더니.. 잠잘 자리 빼곤 발디딜 틈이 없어졌습니다.
겨울옷도 그대로 있고 완죤 창고방이군요.
그런데 이런 비좁음이 묘하게 안정감을 줍니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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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느낌 저도 알아요ㅎㅎ 근데 저는 부모님 집에서 살아서 그 경험을 잘 할 수가 없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