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 잡담

2015.04.21 23:07

커리맨 조회 수:4520

한정호 브레이크가 고장났나요?


밑도끝도없이 양면성을 제대로 보여주네요


16회 예고에서 한정호가 최연희에게 폭력을 행사한다라고 나왔지만 그러지 않을꺼라고는 예상했습니다만 이렇게 머리가 뜯길줄이야..

남자는 머리빨인데 말이죠.


한정호가 점점 이성을 잃어가는거 같아요.그의 오르팔인 양비서의 조언도 이제 무시한체 지영라에게 들이대다니...그놈의 문자는 심각하네요.

한정호는 끝까지 뻔뻔하네요.이제 자신도 들통난걸 아니깐 대놓고 하네요. 참... 최연희입장이 말이 아닙니다.


과외선생과 한정호의 대화도 인상깊네요. 한정호는 구세대, 서봄,한인상은 신세대.  구세대의 낡은 관습,체제는 곧 먹히지않을것이다.


그래도 한국사회  특성상 지연,학연,혈연이 빼놓지는 못할거에요. 아무리 신세대라고 해도 한정호는 어떻게든 살아남을거같네요.

연애고자이기는 하지만 ㅋ


한인상캐릭터가 이제 변할조짐이 보이나요? 여태껏 캐릭터가 정체되어있어서 좀 실망했지만 이번 사태를 겪고 아버지에 대한 반항심이 극에 달하네요.


마지막 최연희의 모습이 참 슬픕니다.피곤하겠어요. 남편의 위신과 동시에 체면을 살려야 하니..


ps)지금 수퍼액션에서 양들의침묵 하고있습니다. 간만에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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