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5 23:55
2015.05.16 00:00
2015.05.16 01:13
2015.05.16 10:42
너무 잘 싸우면 속은 후련할지 몰라도 그만큼 적도 많아져서 피곤해요.
저는 웬만한 건 그냥 넘기고,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은 경우에 화를 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2015.05.16 22:53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제 상사 중 한분이 젊으셨을 적 그러셔서 그런지 저한테는 (적이 많아지니) 그러지 말라고 당부를 하시더군요.
그래서 이제까지 전부 다 네, 네 하고 있는데...참는데 한계가 오고 있네요. 조만간 참기 힘들거 같긴 합니다.
2015.05.16 12:28
감정이 격한 거랑 눈물하곤 크게 상관없는 것 같아요.
전 화날 땐 몸이 부들부들할 지경이라도 눈물은 한방울도 안 나거든요.
대신 얼굴은 사소한 빡침에도 벌개짐;;
얼굴색을 통제할 수는 없듯이.. 울컥하는 것도 그런 거겠죠.
분노 때 사람마다 회로도(?) 알고리듬(?) 뭐 그런 게 다르구나 싶네요.
결론은 화나도 얼굴 안 빨개지는 사람 부럽..
2015.05.16 22:51
후...저도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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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척하고 도전하는 수 밖에 없어요. 의외로 저런 사람들중에 우연한 성공이 다음 성공을 불러서 계속 스킬이 늘어난 경우가 많아요. 분노는 그때 그때 터뜨려야 합니다. 꾸우욱 눌렀다가 대부분 터뜨리는데 그때는 논리성도 찾기 힘들고 감정적으로 폭발해서 대부분 뭥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