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역구는 아주 많은 이들이 주목하는 핫한 지역구입니다.
유일하게 서울에서 국민의당에서의 당선자가 나올거라고 예상하는 곳이지요.
그리고 이에 도전하는 후보는 새누리당이라고 많은 이들이 예상하고 있죠.
젊은 사람들이 재수(?)없다 생각하는...


흠... 참 맥이 빠집니다.
투표를 당연히 하겠지만 신이 안나요.

너무나 당연한 비례대표 선택도 한참을 망설였어요.


저는 이 곳이 더민주당의 진검승부가 있어야 할곳이라고 생각했고,
가능성도 많다고 생각했거든요.


제가 비례대표에서 망설인 이유가 4번후보가 완주를 목표로 하고 있기때문이였어요.
어찌보면 당연한거죠.
야권연대를 어렵게 만든건 더민주니까요.


그래도, 더민주와 정의당이 단일화를 했다면(더민주로,,,1인의 의견임)
진검승부가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했는데,
4번후보가 개인의 욕심(개인의 득표력 확인)을 부리는구나,,,생각하니까 짜증이..


이바람에 김이 새버렸어요.
그래도, 전략적인 투표를 해야겠죠. 나름대로요..


4번후보도 이런 판에는 자신의 득표력을 확인하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을거에요.

저처럼, 쉽게 포기하지못하는 도전의식이 강한 사람만 있는건 아닐테니까요.


제가, 제나름대로 투표하듯이,,,
국민의당 지지자도 뭐,,,그 나름대로 투표하는거라고 이해하기로 했어요..
엥,,갑자기 국민의당...이러겠지만, 이또한 인정해야겠어요.
지금은 설득이 안될거라고 생각하니까요. 먼훗날(?) 스스로 깨닫고 부끄러워 할수는 있어도 지금은 감정이 앞설테니까요..

 
언제나 그렇듯,,,
저의 성향은 저어기 왼쪽이에요..
눈앞의 공공의 개가 있으니 지역은 전략적인 투표를 해야하지만요.


하지만, 이번판은,
지역의 전략적인 투표란,야권의 유력후보가 아니에요.

일제시대라면,

친일파를 지지할수가 없겠지요.
그렇다고, 임시정부의 이승만을 지지할수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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