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09 22:54
로드 설링이라는 tv프로듀서가 이야기를 만든 the twilight zone은
59-64년 까지 5시즌 158편이 오리지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 재밌겠지만 베스트를 꼽으면
the eye of the beholder
hitch-hiker
the invaders
it's a good life
nightmare at 20000 feet
time enough at last
walking distance
이게 다 유튜브에 있겠는데 누가 자막 만들어놓은거 있을까.
80년대에 리메이크 했는데
흑백 오리지널을 따라가지 못한다 그래요.
사진은 4시즌 에피소드, 목요일 우리는 집으로 간다
지구의 식민지 행성으로 이주하여 개척하든 사람들이 가망이 없자
지구로 돌아오는데 한사람은 안돌아간다고 버팁니다.
저사람이 쇼생크 탈출에서 고향 같은 감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죽는 브룩스 영감.
저때 영화 지구 구조선이 비행접시로군요.
구조선이 떠나자, 집에 가고 싶다 나 혼자 두고가지 마.
2016.04.09 23:15
2016.04.09 23:49
베르베르의 <나무>를 보고 알만한 사람들은 다 미국에서 50년대에 이미 했던 이야기
2016.04.09 23:55
2016.04.10 08:58
오, 그렇지 않아도 환상특급을 보려했던 저에겐 적절한 타이밍의 글이네요.
알고보니 우린 인연인가보오.
어느날 갑자기 주변 사람들이 듣도 보도 못한 언어를 사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다른 나라에서 핵폭탄을 쏘았는데 시간을 멈추고 그 폭탄을 향해 터벅 터벅 걸어가던
어느 가정주부 이야기 (근데 해체할 줄은 아시는지...), 침대 밑 괴물 이야기 (부제: 우연히 안면 튼
우리집 괴물 꼬봉에게 이것 저것 명령하며 해피하게 살았는데 아뿔싸, 놀이터에서 마주 친 그놈이
알고 보니 다른집 괴물이라 인생 망했네.), 당장 기억나는 옛날 에피소드는 이 정도네요.
신 환상특급은 재미없으려나.
2016.04.10 19:18
2016.04.1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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