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7 15:34
뭔가 내 취향은 아닌거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워낙 볼 영화가 없기도 하고-"아가씨"는 제 취향이었어요.-
워낙 듀게에 평이 많아서 어떤 영화인가 몹시 궁금해지기 때문입니다.
2016.06.27 15:59
2016.06.27 16:31
2016.06.27 16:31
많이 무섭나요? 보고는 싶은데.. 사람들이 하도 무섭다고해서 못보고 있는 쫄보1인..
2016.06.27 17:49
아..하하하.. 그게 포인트인데 말이죠. 이게 봐야 이해가 되는거라서.. 음.. 하도 무섭다고 하는 사람들이 과연 진실을 말하고 있는것일까?? 라는 의심.. 의심에 현혹되고 있는건 아닐까 라는 의심.. 같은 걸 반복하다가 영화를 보시면 더 재미있습니다.
2016.06.27 18:38
음.. 무섭진 않으니 편하게 봐도 된다..란 말씀은 아니시네요 ㅜ 마음을 굳게 먹고 영화관으로 가야겠네..요
2016.06.27 18:10
2016.06.27 19:23
보세요.
전 곡성 보고 한 삼일 동안 살짝 실망에 싸여있었는데
신기하게 그후로 언뜻언뜻 영화가 생각나고 점점 감상느낌이 좋아진 경우.
곡성의 여운이 강해서, 유희적인 영화일 것으로 예상되는 아가씨에 대한 흥미가 뚝 떨어진 경우. 박찬욱 미안.
2016.06.27 21:48
재밌긴 한데 보기 괴로웠어요. 온갖 너절한 살림살이에 피칠갑된 걸 또 부수고 뒤집고 거기 비도 오고.. 심난한 세트 꼴이 제일 공포였던 영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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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도 후회, 안봐도 후회라면.. 보고 후회하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누군가가 결혼에 대해서도 같은 이야기를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