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06967&PAGE_CD=N0001&CMPT_CD=M0019 오마이뉴스 경남지사 첫 유세 기사입니다.


김두관 지사가 사퇴한 순간 가망은 없다고 보여집니다만, 아무튼 민주당 후보가 사퇴하면서 권영길로 '일부 단일화'라도 이뤄내니 다행이군요. 통진당 이병하가 얼마나 인지도 있는 인물인진 모르겠지만 뭐 어쨌든 홍준표가 될테니까요. 경남 패망(총선때 득표 40% 정도만 수성)만 안 해도 목표는 달성한거라고 보여집니다.


제가 생각하는 정말 가능성 희박한 소설은 권영길이 지역구 재선을 한 창원, KAI 민영화로 부글부글 끓는 사천, 송인배가 5번이나 도전한 양산(물론 송인배가 적극 뛰어야 한다는 전제 하에), 노통 고향인 김해, 송전탑 문제로 노인이 자살하기까지 한 밀양 등에서 좀 더 표를 얻어서 이길...리가 없죠ㅡㅡ 경남 사시는 야권 지지자분들도 그리 생각하실듯요.


2.근데 권영길의 공약 중 '창원시 분리'는 좀 이상하군요. 창원+마산+진해 통합 이후 갈등이 많다고는 들었는데, 다시 분리하는게 해법인가 싶고요. 구 마산, 진해의 불만이 엄청나다고는 들었는데 창원도 그리 생각할지는 모르겠는데요?


제가 외가, 친가 다 청주 사람이고 가족들은 대부분 다 수도권에 사는데다가 새로 가족이 된 분들 중에서도 경상도 사람들이 없어서(전라도도 없어요;;) 잘 모르겠는데 지역에 대해서 좀 아시는 분들이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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