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25 10:16
50대의 점잖으신 분 모시고 북경에 업무차 가는데요,
첫날 도착후 반나절 정도 시내둘러볼 시간이 남을 것 같아요.
북경은 두번째시고 경산공원(?)은 가보셨다 하더라구요. 슬슬 구경한 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사례로 새해복 기원드릴께요.
더불어 현지식당중 점잖고 맛난집도 두어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6.01.25 10:59
2016.01.25 12:59
시내에서 반나절의 짧은 시간이면 산리툰과 798 두 곳을 묶어서 가시면 딱일듯 합니다. 두 곳 모두 일반적인 북경 패키지 관광코스는 아니고 베낭족 자유여행족들 필수코스라 검색하면 자세한 정보를 많이 구하실 수 있을거에요.
추천하는 이유는 그닥 번잡하지 않고 근현대 북경의 품위?가 있는 곳이라서 (특히 산리툰은 대사관거리라서 외국인들에게도 익숙한 브랜드식당, 현지식당 평균급 이상 되는 곳이 많아요) 그런데 두 곳 다 가본지가 10년도 넘어서 현재 어떤지는 저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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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지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북경가면 북경음식(북경채/관부채)를 먹어야겠지요. (http://www.dianping.com/search/category/2/10/g311o10 )
그밖에 정통사천음식점이나 절강/강소요리(강절채)도 추천입니다. 다만 중국본토음식은 대부분의 한국사람 입맛에 안 맞으니 기대하지 마시구요.
한국사람 입맛에 맞는 음식은 한국인 대상 관광식당이나 북한식당 가야할 겁니다. 어떤 음식이 있는지는 해당 음식점 클릭하면, 인기순으로 메뉴가 뜹니다.
대중점수에는 관광지 안내도 있습니다.(http://www.dianping.com/search/category/2/35/o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