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스파게티를 먹은 소녀

2011.03.22 17:19

chobo 조회 수:5662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1043392

 

미국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먹고 있던건 스파게티랍니다.

 

음, 스파게티는 좀 쎄군요.

 

이 기사 보구서 개인적으로 찔리는 것이 있는게 가끔식 출근길에 천원짜리 김밥 먹기도 했거든요.

전철 환승통로에서 사구선 지나가면서 우물우물 먹다가 몇개 남은거, 전철에 타서 먹었는데 생각해보니 이것도 민폐가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에 지하철에서 바나나를 먹던 여자가 그 껍질을 아무렇지도 않게 출구쪽에 툭하고 던지는 걸 봤습니다. 20대 초반정도의 여자였는데.

어떻게 저럴 수 있나 하고 황당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달리는 지하철에서 자장면 배달도 시키지 않았나요?

생각해보면 그것도 엽기적인듯 합니다.

 

"여기 지하철 1호선이구요 지금 영등포 막 지났거든요. 신도림역 1호선 천안행 승강장 7번째 차량 3번째 출입구로 자장면 한그릇 배달 해주세요"

 

쓰고 보니 말도 안되는군요.

 

만약 한국에서 한 소녀가 달리는 지하철에서 스파게티를 먹기 시작했다면?

 

아마도 조용히 넘어가진 않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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