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방문 관련 기사 몇 개

2014.08.18 20:01

Harper 조회 수:1088

65802609.1_99_20140818073903.jpg


위안부 할머니들이 교황에게 드린 선물. 고(故) 김순덕 할머님이 그리신 <못 다 핀 꽃>이라는 제목의 그림이빈다.


PYH2014081803440001300_P2_99_20140818172


"이 묵주는 교황님께서 주신 겁니다. 제가 죽을 때까지 갖고 있을 물건입니다. 묵주를 볼 때마다 교황님 생각을 할 거에요. 그러면서 '해결해주십시오'라고 기도하면 꼭 이뤄질 것 같아요."
"교황께서 오셔서 한도 풀어주신 것 같고 평화를 말씀하시면서 미래 후손들에게 희망도 주신 것 같다. 일본 사람들의 죄는 밉지만 사람은 미워할 수 없지 않나. 일본 아베 총리가 평화적 해결에 나서도록 교황님께서 해주시면 좋겠다. 그것밖에 바라는 것이 없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3&cid=990533&iid=24884685&oid=001&aid=0007073903&ptype=011



김건태 신부는 교황이 편지에 서명한 뒤 자신의 손을 꼭 잡고 “위로의 마음을 꼭 전달해 달라”며 간곡히 당부했다고 전했다. 김 신부는 이 편지와 교황 묵주를 들고 19일 오후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와 함께 팽목항을 찾아가 실종자 가족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3&cid=990533&iid=24884548&oid=032&aid=0002512684&ptype=011



김현정> 조금 세월호 유족들을 바라보는 관심이라든지 세상의 눈이라든지 이번 만남 이후에 좀 바뀌었다는 게 좀 느껴지십니까?

◆ 이호진> 아무래도 그런 걸 느끼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아마 그러하실 것으로 압니다.

◇ 김현정> 그래요? 어떤 걸 보면서 그런 걸 느끼셨어요, 아버님?

◆ 이호진> 저희가 순례길에 나섰을 때 대부분의 분들이 지지해 주셨고 박수도 보내주셨고 정말로 마음으로 이렇게 함께해 주셨거든요. 그러나 그렇지 않은, 가끔 저희를 또 다른 시각으로 보시는 분들도 간혹 계셨습니다, 그런 분들이 그러나 교황님이 방한 후에 다니시면서 계속 메시지를 던지실 때는 그런 걸 느끼지 못했거든요.

그분들도 아마 새롭게 한 번쯤은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해서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제가 해 봤고요. 그런 걸 조금은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3&cid=990533&iid=24884552&oid=079&aid=0002628196&ptype=011



약간 웃겼던 기사,


교황 방문의 힘?···로또 1등 충청도 ‘싹쓸이’


당첨번호 6개가 모두 일치한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1인당 35억270만6157원을 받게 됐다. 이번주 당첨자 4명은 모두 자동을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1등 당첨판매점은 충청남도 지역이 4곳 중 3곳이나 나와 주목할만하다.

1등 당첨판매점은 충북 충주시 이류면 대소리 53-3번지 휴게소 내 대소원로또, 충남 예산군 예산읍 주교리 221-10번지 역전복권방, 서울 강남구 논현동 61-19번지 진흥슈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624-4번지 킹마트 등 4곳이다.


http://bizn.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408171007411&code=920100&med=khan&nv=stand


이것말고도 교황이 대전을 방문했을 때 롯데에 지던 한화가 김경언 역전타로 이긴 것도 있죠.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