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들

2011.01.20 13:15

메피스토 조회 수:1019

* 애인이 집에 없던가or자는 사이 애인의 집을 뒤지는 행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떤 사람은 "XX라는 사람들은 누굴 사랑하면 원래 그래"라고 합니다. 애인이외의 특정한 한명의 이성과 매일 만나서 데이트를 하고 술도 먹지만 '친구'사이로 지내는 애인에게 조심하라는 부탁을 합니다. 그 부탁에 "다른 XX들은 아무소리 안하는데"라는 이야길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이 사례들은 특정한 반응이나 대답을 요구하기위해 제시한게 아닙니다. 애인이 집안을 다 뒤적거려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친한친구라면 몇번을 만나건 큰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도 있죠. 제가 내린 결론과 대답은 항상 단순합니다. "싫으면 그냥 헤어져. 세상에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천지빼깔이야".

 

그리고 많은 커플을 갈라놨습니다.

 

 

* 전 또 뭐 진중권이 대단한 이야기라도 한 줄 알았는데, 그냥 별다른 하자없는 소리를 했더군요.

 

 

*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67&newsid=20110120104129458&p=yonhap

 

기사보다 일부 리플의 반응이 더 재미있더군요. 기사의 마지막 문장이 그렇게도 사안을 판단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칠 만한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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