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야기...

2012.07.08 14:04

Weisserose 조회 수:1028

0. 데스크탑이 원인 불명으로 퍼져버린지 몇 달 됩니다. 8월에 할부가 다 끝나서 그때 그 여유분 갖고 데스크 탑 하나 살까 해서 근처 대리점에 갔다 왔거든요. 갔더니 디아블로가 지원


되는 사양에 본체가격 86만원을 부르더군요. 이 정도면 괜찮은 가격인가 싶습니다.



1. DSLR도 찍어야 DSLR이라 이리 저리 찍고 다니는데 카메라 촬영 기술 관련 교본 그런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제가 막찍는 카메라인데 그런걸 탈피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려면


기술적인 지원이 필요한데 추천해주실 만한 책은 없나요? 



2. 지난 몇 주간 신입사원 선발이 좀 큰 과제였습니다. 그래서 저희 회사에 이력서 넣은 모든 사람들을 호출해 면접 봤습니다. 20명 가까이 되는데 그것도 일이더라구요. 근데 회사 사


람들 한테 가장 기분 잡치게 하는 사례를 꼽아보자면.. 지원자 입에서 '거기 뭐하는 회사에요?' 라는 소리 나오는 경우죠. 결국 그런 친구들은 저인망식 지원을 했단 이야긴데.. 뽑아도


문제란 겁니다.



3. 집에 대형 TV가 있습니다. 이게 벽걸이에 밀려서 창고를 전전하다 오늘 기어이 동네 사람에게 넘어갑니다. 창고가 넓어지겠죠..



4. 야구 9단을 합니다. 얼마전까지 세미프로에서 헤매다 겨우 프로 올라왔거든요. 매 시즌마다 '선수들이 고령이오니 세대 교체를' 해서 뭔 소리야!! 했더니 35세 이상 고령 선수들



이 꽤 많이 포진해있더라구요. 결국 오전내내 방출, 은퇴만 하다 시간 보내버렸습니다.



5. 여름 휴가철이 다가옵니다. 이번 휴가엔 뭘 할지.. 영화 좀 보면서 시간 보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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