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정으로 6개월 정도 캐나다로 나가려고 하는데, 

초등학교 2학년, 16개월 아들 두 명이 있어요.  

첫째는 거기 초등학교 9월 학기부터 시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남편 없이 저 혼자 애 둘 데리고 가야 합니다. 전 운전도 잘 못 합니다;;;


유학원 가서 상담을 받았는데, 빅토리아, 델타, 코퀴틀람, 버나비 등등을 추천해 주는데, 

정말 어디가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 

온화한 기후, 좋은 자연 환경, 애들 과외활동(스키, 하키, 수영 등...), 편리한 생활환경 등을 고려했을 때, 

어디가 제일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 유학원들 말도 다 다르고, 저도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요. 


한국인이 너무 없는 곳으로 가면 생활이 불편할 것 같고, 한국인이 많은 코퀴틀람 같은 곳으로 가면 애 영어가 안 늘까 봐 걱정되네요. 

몇 일 동안 웹을 뒤지며 찾아보고 있는데 결정하는 게 너무 어렵네요. 


혹시 캐나다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릴게욤... 감사합니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