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9 17:57
창문 하단의 벽, 크기는 높이 50센치미터정도, 길이는 2미터 정도의 일부 벽에만 벽지를 붙여보려고 합니다.
창문 아래쪽으로 빗물이 들어와서 곰팡이자국까지는 아니더라도 얼룩덜룩해진 부분이 있어, 그 부분 위에 덧대려고 해요.
문제는, 비쳐보이지 않고 시공이 간편해야 하는데 1안으로 생각했던 시트지 붙이기가 생각보다 어려울 것 같아서예요.
단시간에 혼자 끝내야 하는 상황이라 페인트칠을 제외한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ㅠㅠ 아니면, 제가 생각한대로 시트지를 붙이는 방법이 가장 좋은것일까요ㅜㅜ
이 부분에 대해 경험이 있으신 듀게분들의 현명한 답변을 기다립니다...흑흑
2016.09.09 18:06
2016.09.09 19:54
2016.09.09 19:51
2016.09.0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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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치에 그러한 원인(누수 혹은 결로)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페인트,시트지,벽지 모두 적절한 대안이 못됩니다.
차라리 두께 2센티내외의 고밀도 단열재를 붙이고 그 단열재위에 다시 목재 또는 프라스틱 조립식 사이딩을 부착하는걸 추천해요. 그런데 이게 적어도 4세트 정도의 목조뼈대 공사가 필요해서 혼자서 후다닥 처리하기엔 어려움이 있겠군요...
다른 간편한 방법중 하나는 가벼운 소재의 모자이크 타일을 사다가 기존 벽지를 긁어내고 깔끔하게 만든뒤 목공본드로 부착해버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결로는 못잡더라도 결로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는 막아주죠.(검색해보시면 모자이크타일 간단 시공법 찾아보실수 있을거에요. 정말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