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 1명의 확진자도 없던 몽고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합니다.

몽고로 여행 온 프랑스인이라네요. 이제 역으로 유럽으로부터 감염되네요


2. 몇일 전, 유럽에서 유일하게 확진자가 없던 세 나라 중,

알바니아, 키프로스(사이프러스)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네요.

현재 유럽의 유일한 무확진국은 몬테네그로입니다.

+ 몰랐는데 유라시아의 터키도 없네요.


3. 이탈리아가 한국을 앞질러 확진자 1만명을 앞두고 있고,

이란도 한국을 앞질렀네요. 이탈리아는 축구 1부리그를 2차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중단했다네요


4. 상대적으로 안전했던 아프리카, 남미도 번지고 있어요.

토고, 부르키나파소, 브라질, 아르헨티나


5. 이란은 왜 완치자가 높은지, 러시아는 왜 확진자가 적은지독일은 왜 사망자가 적은지가 미스테리


6. 한국, 이탈리아, 이란에 묻혀 심각성이 묻힌 초소국 산마리노를 눈여겨 봐야 합니다.

이 나라는 하필 이탈리아의 한복판에 둘러쌓인 61제곱킬로의 33,000명의 국가인데,

현재 감염자수 51명, 사망자 1명입니다. 러시아보다 훨씬 높은 수치예요.

전국민의 0.16%가 감염으로, 0.016%의 이탈리아, 0.015%의 한국, 0.0059%의 중국보다 심합니다.

산마리노를 보면 어쩌면 이탈리아가 훨씬 더 심한 상황일 수도요


7. 일본이 한국의 드라이브스루를 감염자만 늘린다며 애써 비하하네요.

그들이 검사 자체를 안 하고 은폐하는 게 훨씬 더 위험한 거를 설마 모르고 저러는 건 아니겠지요

이게 검사할 때마다 방호복을 갈아입지 않아서 위험하댑디다.

검사할 때마다 방호복 갈아입을 시간 내지 검사인원을 계속 교대로 했다간 드라이브스루라는 시간절약이 뭔 의미가 있나요.

일단 피검사자가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고 비말이 튈 위험도 없으므로, 전혀 위험할 게 없어보입니다.

마스크를 안 써도 된다, 손만 잘 씻어라라는 소리보다 더 멍청합니다.


일본 코로나 드라이브스루 방송 이미지 검색결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0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7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14
123789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4] 조성용 2023.07.20 479
123788 뉴진스 신곡 Cool With You MV(feat. 화양연화) 상수 2023.07.20 259
123787 [티빙바낭] 과학과 액션에 관심 없는 분들이 만든 SF 액션, '이온 플럭스' 잡담입니다 [18] 로이배티 2023.07.20 427
123786 인시디어스 5: 붉은 문을 보고 라인하르트012 2023.07.19 212
123785 프레임드 #495 [4] Lunagazer 2023.07.19 91
123784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오펜하이머 평전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리뷰 상수 2023.07.19 405
123783 (스포)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 Sonny 2023.07.19 266
123782 5년만에 로그인... [15] 늦달 2023.07.19 508
123781 폴 슈레이더(택시 드라이버 각본, 퍼스트 리폼드 감독)의 오펜하이머 감상평 [9] 상수 2023.07.18 565
123780 알쓸별잡(알아두면쓸데없는지구별잡학사전) 1차 티저 상수 2023.07.18 294
123779 로또 조작설 ND 2023.07.18 284
123778 프레임드 #494 [4] Lunagazer 2023.07.18 106
123777 [티빙&넷플릭스] 자잘한(?) 몇 가지 컨텐츠 짧은 잡담 [6] 로이배티 2023.07.18 460
123776 헉 오송터미널 사고 50분전 112 신고가 있었군요 [2] 말러 2023.07.18 473
123775 기다려라 빵...그리고 산 책. [20] thoma 2023.07.18 474
123774 포천 우드스탁 페스티벌 취소 소식 [2] 모르나가 2023.07.18 411
123773 좋아하는 걸 하루종일 할 수 있는 인생 [5] catgotmy 2023.07.18 371
123772 "갓반인"에 대한 고찰 [3] Sonny 2023.07.18 897
123771 Libera me/미임파 3차 [3] daviddain 2023.07.18 217
123770 [티빙바낭] 배경 지식 없이 함부로 아무 영화나 보다 보면 말이죠... '살룸의 하이에나' 잡담 [6] 로이배티 2023.07.17 37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