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6 23:50
라고 우리 엄마가 말했어
못보고 끝나면 오히려 그쪽이 낫지 않아?
그런가? 귀신도 못보고 산다면 재미없잖아
일본 여류 소설가 미야베 미유끼 환타지 소설에 나오는 말 같군요.
화차라는 소설도 썼죠.
어릴 때 검은 옷 귀신을 보고 거의 기절하며 울었는데 아마 헛것을 봤다고 생각하네요.
2015.12.07 00:12
2015.12.07 00:20
전 군대에서 귀신 본 적 있어요! 이건 옆에 근무했던 제 선임도 봤기 때문에 헛것을 본 건 아니에요.
2015.12.07 01:09
정말?
2015.12.07 02:42
2015.12.07 01:24
미미여사의 새 책이 나왔다는 소식은 들은 것도 같네요. 재미있나요. 그러고 보니 가영님 가끔 책도 읽으시는군요.
전 귀신은 본 적 없고 앞으로도 안 보고 싶어요.
2015.12.07 01:32
가끔도 안봅니다 보려고 갖다논 책은 손만 뻗으면 닫는 곳에 있어요.
애니 영화로 만든 미미여사 소설 브레이브 스토리.
주인공 애가 순한 아이가 아니에요.
아빠가 엄마 아닌 다른 사람하고 살겠다고 집을 나가서 엄마가 수면제를 먹고 생명이 위독.
운명을 돌리려 영계의 문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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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베란다 걸린 빨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