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0 22:21
산중기행 아니 산중전기 1979, 3시간 12분
후반이 조금 지루해 얼마나 봤나 하고 보니 2시간 46분이라 마지막 까지.
호금전의 유명한 영화 4편을 다 봤는데 가장 뒤에 만든 영화네요.
제작년도 순으로
취협
용문객잔(서극이 신용문객잔을 만들었죠)
협녀
지금 기준으로 무협도 공포도 아닌 별 이야기 같지 않은걸 긴 시간을 보게 만드는 대단한 감독입니다.
드라마와 자연 다큐를 교묘하게 엮어놓은 수작이란 느낌,한국에서는 관객이 별로 없었군요.
이영화가 한중합작으로 나오는데 당시 외국영화 수입 쿼터를 따기 위해 이런 편법을 썼다고 하네요.
다 한국에서 촬영했습니다 첨부터 해인사가 중국절로 나오죠.
포스터에도 호금전과 박윤교의 공동 작품이네요.
한국 최고 공포영화 거장으로 꼽히는 박윤교 감독이 호러 부분을 만든거 같아요.
2019.04.10 22:31
2019.04.11 10:53
2019.04.11 20:13
2019.04.12 10:28
2019.04.13 09:58
밑의 저 여자는 메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