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의 시절엔 여러 가지 우연이 겹쳐서 대학생치고는 꽤 큰 돈을 벌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 돈 귀한줄 모르고 구입한 모 브랜드의 패딩이 작년 이맘 때 불의의 사고로 인해 담배빵을 당했는데요...

같은 브랜드의 다른 제품을 구매하려면 현재 저의 경제적 여건으로는 1년 정도 돈을 모아야 살까말까한 수준이라... 누덕누덕 기워서라도 입으려고요...

그 때 당시 가해자(?)분께 수선비용으로 40만원 정도를 송금받았었는데, 주변에 옷 수선하는 곳은 천을 덧대거나 해서 엄청 티나고 추한 방식으로 처리하는 곳뿐이네요.

<생활의 달인>프로에 패딩 수선의 달인 분이 나왔다고해서 수소문해봤지만 유명세때문인지 컨택 자체가 안 되어서...

혹시 서울이나 경기도 인근에 괜찮은 수선집 있으면 소개해주십사하고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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