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6 09:18
그제, 어제 뉴스에 살살 간보기 나오는게..
황교안씨는 전국 선거에 지원해야 하는데, (비례 가는건 볼성 사나우니) 불출마를 하자는 건의도 있다.
종로가 만만한 곳이 아니다. 황대표님이 종로 나가면 전국 선거 지원이 어렵다. 종로에 올인해야 한다.
불출마를 하는게 당의 선거 승리에 더 도움이 된다.
ㅎㅎㅎㅎ
이런 쫄보를 봤나.
김종인은 자기를 비례 2번으로 박아넣을 철판이라도 깔았었는데....
그러면서 또 살살 나오는게... 종로는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또는 유승민 새보당 대표가 나가는게 어떠냐는 말이 나오네요.
유승민은 이미 자기 지역구가 험지라며 지역구 출마 선언을 했는데..?
황교안씨 정말로 공은 내가 다 가지고 싶은데, 힘든 일은 니가 하라는 우리나라식 보수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작년 한해동안 원외의 서러움을 많이 겪어서(?) 어떻게든 원내 진입은 하지 않겠느냐... 라는 의견이 대세였는데..
편한 곳은 가오가 상해서 못나가고, 험지는 고생이니까 못나가고..
이렇게 된거 그냥 불출마 하자...
아니면, 내가 '대통령(권한대행)까지 한 사람이야! 그런데, 내가 300명중에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게 말이 되나!' 라는 의전병일까요.
황교안 불출마 하면 조중동에서 어떻게 빨아줄지 아주 기대가 되네요.
2020.02.06 11:37
2020.02.06 12:04
2020.02.06 13:19
저는 좀 더 두고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미한당으로 몇 %나 얻을지 알수 없거든요.
자한당 20, 미한당 10를 목표로 한다면, 비례로 17 & 30에서 15정도 가져갈 수 있거든요.
그냥 자한당으로는 불가능하니까 이것은 경우의 수에서 빼고,
그리고 미한당으로만 나온다면, 30%를 얻는다고 했을때 20~22석이거든요,,,이게 확신을 주어야 해요.
불출마 할거면, 비례 한자리를 차지할 것 같아요.
염치있는 사람일것 같지 않아요. 의전을 자신의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는데, 공천권을 가진사람의 권한을 행사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