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송 원곡이 시인 un poete 인데 저렇게 읽는군요.

프랑스어를 몰라 가사를 봐도 어디쯤 노래하는지 모르겠어요.

번역 가사를 보니 대충 무슨말을 하는지 알겠네요.

오래전 펄 시스터즈 동생 배인숙이 커버한 곡도 아주 좋아요 가사는 본인이 직접 썼다고 하는군요.

다른 커버 다 들어봤는데 이광조 커버가 그 중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곡 가수 알랭 바리에르는 작년에 타계했네요.


Un poete ne vit pas tres longtemps 엉 뽀애뜨 느 비 빠 트래 롱땅 Il se croque la vie a pleines dents 일 스 크로끄 라 비 아 쁠랜 당 Brule toutes cartouches en meme temps 브륄르 뚜뜨 깔뚜슈 엉 맴 땅 Se moquant des faux-culs des faux-semblants 스 모깡 대 포 뀔 대 포 상블랑 Un poete ne vit pas tres longtemps 엉 뽀애뜨 느 비 빠 트래 롱땅 Un poete ne vit pas tres longtemps 엉 뽀애뜨 느 비 빠 트래 롱땅 시인은 그렇게 오래 살지 않아요. 그는 혹독하게 자기 인생을 산산조각 내고 동시에 잉크를 모두 써버린 답니다. 허울뿐인 바보들과 허식(虛識)들을 비웃으면서 시인은 그렇게 오래 살지 않아요. 시인은 그렇게 오래 살지 않아요. Si vous l'avez cru voir vieillissant 시 부 라배 크뤼 보아 비애이쌍 Son fantome son spectre assurement 송 팡똠 송 스택트르 아쉬르망 Ou sa derniere blague d'etudiant 옹 사 대흐니애르 블라그 대뛰디앙 Un poete ne vit pas tres longtemps 엉 뽀애뜨 느 비 빠 트래 롱땅 ah ah ah ah ah... 아 아 아 아 아 당신이 설령 그가 쇠퇴해 가는 것을 본다 생각했을 지라도 확실히 그것은 그의 환영이나 망령, 혹은 그가 저지른 최악의 실수였을 거예요. 시인은 그렇게 오래 살지 않아요. Un poete se meurt de temps en temps 엉 뽀애뜨 스 머흐 드 땅정땅 ce n'est pas la cohue a l'enterrement 스 내 빠 라 꼬휘 아 랭때래망 Juste quelques amis quelques parents 쥐스뜨 깰끄 자미 깰끄 빠랑 On n'a pas alerte les presidents 옹 나 빠 자래흐뜨 래 프래지당 Un poete se meurt de temps en temps 엉 뽀애뜨 스 머흐 드 땅정땅 Un poete se meurt de temps en temps 엉 뽀애뜨 스 머흐 드 땅정땅 때때로 시인은 죽어가요. 장례식에는 떠들석한 조문객은 없어요. 그저 몇몇 친구들과 가족들만이 있을 뿐, 지위가 높은 사람들에게는 알리지도 않았어요. 때때로 시인은 죽어가요. 때때로 시인은 죽어가요. On ne retrouve pas de testament 옹 느 르트루브 빠 드 때스따망 Encore moins d'heritiers de pretendants 앙꼬흐 무앵 대리띠애 드 프르땅당 Seule est la la compagne des jours sans 설 애 라 라 꽁빠뉴 대 주흐 쌍 Un poete se meurt de temps en temps 엉 뽀애뜨 스 머흐 드 땅정땅 ah ah ah ah ah... 아 아 아 아 아 유언장을 사람들은 찾아내지 못해요. 하물며 유산을 요구하는 상속인들도... 배급이 없는 날, 그의 애인만이 거기 있답니다. 때때로 시인은 죽어가요 Un poete c'est sur c'est emmerdant 엉 뽀애뜨 쌔 쉬르 새 때매흐당 Et ca n'est jamais tres tres bien pensant 애 싸 내 쟈매 트래 트래 비앵 빵상 A la moindre injustice ca va gueulant 아 라 무앵드르 앵쥐스띠스 사 바 귀을랑 Contre les cons le vice et les puissants 꽁트르 래 꽁 르 비스 애 래 뿌이쌍 Un poete c'est sur c'est emmerdant 엉 뽀애뜨 쌔 쉬르 새 때매흐당 Un poete c'est sur c'est emmerdant 엉 뽀애뜨 쌔 쉬르 새 때매흐당 시인은 믿을만 하지만 정말 골치 아프죠. 그러나 그는 아주 보수적인 사람은 결코 아닙니다. 아주 작은 부당함에도 그는 외칠것입니다. 머저리들과 악습과 권력자들에 대항해서 시인은 믿을만 하지만 정말 골치 아프죠. 시인은 믿을만 하지만 정말 골치 아프죠. Ca ne craint ni l'exil ni les tourments Ca ecrit que des grandes denouements Avec la derniere goutte de son sang Un poete c'est sur c'est emmerdant ah ah ah ah ah... 아 아 아 아 아 그는 추방도 고통들도 두려워하지 않죠. 그는 훌륭한 대단원의 막을 쓰지요. 그의 남은 핏방울 마져 소모하며.... 시인은 믿을만 하지만 정말 골치 아프죠. Un poete ca vit tres tres longtemps 엉 뽀애뜨 사 비 트래 트래 롱땅 Si j'ai dit le contraire apparemment 씨 재 디 르 꽁트래르 아빠래망 C'est que les mots les mots c'est bien 쌔 끄 래 모 래 모 쌔 비앵 changeant 샹쟝 S'ils sont dits au passe ou au present 실 쏭 디 오 빠스 우 오 프래장 Un poete ca vit tres tres longtemps 엉 뽀애뜨 사 비 트래 트래 롱땅 Un poete ca vit tres tres longtemps 엉 뽀애뜨 사 비 트래 트래 롱땅 시인은 아주 오래 살아요. 내가 분명 반대로 말한 것은 그 말(言)과 말(言)은 진정 변하기 때문이죠. 그 말들이 과거와 현재에서 말하여진다 해도 시인은 아주 오래 살아요. 시인은 아주 오래 살아요. Qu'on ne compte le nombre de ses 꽁 느 꼼뜨 르 농브르 드 쌔 enfants 장팡 Il en nait chaque hiver chaque printemps 일 러 내 샤끼베흐 샤끄 프랭땅 A qui la gloire du prophete vont 아 끼 라 글루아흐 뒤 프로팻뜨 봉 chantant 샹땅 Un poete ca vit tres tres longtemps 엉 뽀애뜨 사 비 트래 트래 롱땅 아무리 사람들이 자기 아이들이 몇인지 헤아린다 하더라도 겨울이 오고 봄이 올 때 마다 아이들은 태어날 것이고, 누구를 위해 예언자의 영광을 노래하게 될는지... 시인은 아주 오래 살아요. + 이 가사는 황비홍(atrhasis) 님이 올려 주셨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483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38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1752
123713 오늘 무한도전은 [8] 교집합 2010.06.05 6526
123712 문자 실수계의 甲.jpg [16] management 2011.08.18 6524
123711 이경영이 나왔으니 영화 '26년'은 망해야 한다? [22] 새치마녀 2012.11.15 6523
123710 약18금)먹는 속옷 있자나요 [6] 가끔영화 2012.07.13 6523
123709 연어 덮밥 드신 분에게 가슴 아픈 이야기. [16] 수줍은저격자 2011.07.30 6523
123708 컴덕 김옥빈 파코즈 강림 [9] management 2011.04.21 6522
123707 밀회 마지막 회. [23] 스위트블랙 2014.05.13 6521
123706 신동엽의 재기를 바라며.... [24] 매카트니 2010.07.11 6521
123705 안암역(고려대 정경대 후문), 육쌈냉면 [19] 01410 2010.06.26 6521
123704 (30금) 성인(직장인) 남자들의 취중대화 수위/ 이런 맛 아세요?/ 스스로 귀여워-_- [19] Koudelka 2012.09.13 6520
123703 바밤바 삼행시 아세요? [11] 자두맛사탕 2010.12.07 6519
123702 fermata님의 저질행각 때문에... 듀게가 널리 알려지게... [11] 黑男 2011.09.14 6517
123701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번역본 VS 영화 중 덤블도어의 "After all this time?" 우리말 번역 (스포일러) [7] 라곱순 2011.07.31 6516
123700 삼성은 박찬욱이 밉겠어요. [26] 푸른새벽 2011.01.11 6516
123699 가해학생 힐링 프로그램 '송포유' 논란에 곱씹어볼 신화 김동완 방송 일화. [11] house 2013.09.22 6514
123698 운동권은 후일담을 말하지 않는다. 옛날 운동권만이 후일담을 말한다. [57] 점례 2012.08.26 6512
123697 (바낭) 야매요리 보러 갔다가 기분 더러워졌어요 [13] 그냥저냥 2012.10.27 6511
123696 어제 김정은의 초콜릿에 나온 동방신기를 보고.. [28] fan 2011.01.31 6511
123695 모두에게 완자가 - 삭제가 된 논란이 된 부분을 보니 어이가 없네요. [8] edo 2014.03.04 6510
123694 크레용팝 멤버중에 일베인이 있다는게 확인된 사실인가요? [54] catgotmy 2013.08.18 651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