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2 과학다큐] 인간의 몸 (8부작)

2019.04.02 23:04

underground 조회 수:1250

지금 시작했어요. 


오늘은 1부 '장기들의 네트워크'입니다. 


같이 봐요. 



인간의 몸(8부작)


* 원제:  The Body(NHK)

* 방송일시: 2019년 4월 2일 ~ 5월 21일 (화) 밤 11시, EBS2


우리 몸속에 존재하는 모든 세포와 장기는 활발하고 분주하게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 장기들이 주고받는 메시지는 우리 몸을 힘차고 건강하게 만든다. 체내에서 공유되는 이러한 ‘메시지’를 해석하고 이해할 줄 알게 된다면, 암이나 당뇨병, 치매, 고혈압 등의 난치병을 치료할 새로운 방법도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본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우리는 오직 뇌만 장기들을 통제한다는 기존의 관념을 버리게 될 것이다. 초고화질 영상과 사진을 통해, 세포와 장기 하나하나가 보내는 신호가 우리 몸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자.



1부 장기들의 정보 네트워크(4월 2일 방송)
한때, 우리 몸에게 모든 명령을 내리는 통제탑은 뇌라는 인식이 있었다. 그러나 최신 연구 결과는 이런 통념과는 다른 진실을 말해준다. 우리 몸속의 장기들은 하나의 방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각자 필요한 메시지를 교환한다. 이를 통해 면역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뼈를 강화하며, 심지어 수명을 늘릴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러한 정보 교류에 문제가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이에 대한 답을 찾아본다.


2부 신장 – 건강과 장수의 열쇠(4월 9일 방송)
2부에서는 종종 간과되는 작은 장기, 신장에 대해 알아본다. 신장이라고 하면 흔히 소변을 만드는 장기로만 인식되지만, 사실 방대한 체내 정보 네트워크에서 신장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신장이 내보내는 메시지는 혈압을 조절하기도 하고 체내 산소 공급량을 유지하기도 한다. 신장이 인간의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3부 지방과 근육 – 건강을 위한 강력한 아군(4월 16일 방송)
3부에서는 지방과 근육에 대해 알아본다. 지방과 근육은 생각보다 훨씬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지방은 에너지를 저장하고 근육은 몸을 움직이는 데 쓴다고만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양쪽 모두 상상 이상으로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지방과 근육은 몸 전체에 특수한 메시지를 전달해서 욕구를 조절하고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며, 기억력을 강화시키고 암과의 싸움도 돕는다.


4부 뼈 – 젊음과 힘의 원천(4월 23일 방송)
4부에서는 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알아본다. 뼈가 우리 몸을 구성하는 틀이라고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 뼈는 똑같이 중요한 또 하나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뼈세포는 마치 젊음과 힘의 원천과도 같아서, 건강을 강화하라는 메시지를 몸 구석구석까지 보낸다. 이 메시지가 중단되면 노화가 빨라질 수도 있다. 뼛속의 세포가 우리 몸을 젊게 유지해주는 것이다.


5부 장 - 건강한 면역체계의 열쇠(4월 30일 방송)
우리 몸에서 가장 긴 장기인 장은 음식물을 소화하고 배설물을 처리하는 것 이외의 기능도 지니고 있다. 장은 세균과 면역세포를 하나로 모아서 면역체계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유지하도록 돕는다. 면역체계가 폭주해 몸 전체에 혼란을 일으키지 않도록 제어하는 역할도 한다. 또한 장에 감춰진 기능들은 생명을 위협하는 다양한 질병을 물리치는 걸 돕기도 한다.


6부 뇌 - 영감과 기억의 메커니즘(5월 7일 방송)
6부에서는 뇌를 보다 깊이 탐구해 본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글을 쓰고 말을 하며, 예술을 창조하고,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등의 인간만이 할 수 있는 행동은 전부 뇌에서 비롯된다. 이 복잡한 장기 안에는 약 1,000억 개의 뉴런으로 이뤄진 방대한 네트워크가 자리한다. 정교한 컴퓨터그래픽과 의학계가 찍은 영상들을 토대로, 뇌의 정교한 회로는 물론 기억과 영감의 원리를 확인해 본다.


7부 생명의 시작 - 엄마와 아기의 산전 대화(5월 14일 방송)
7부에서는 모든 인간의 시작점인 출생을 다룬다. 미세한 세포가 분열해 내부 장기들이 형성되는 과정과 출산, 그리고 임신 중에 엄마와 태아 사이에 일어나는 복잡다단한 소통에 대해 알아본다. 최첨단 영상 기술의 도움으로 태아에서 어엿한 사람이 되기까지의 경이로운 과정을 살펴본다.


8부 장수 – 건강하게 나이 드는 비결(5월 21일 방송)
인류 역사를 통틀어서, 인간은 건강하게 장수하는 삶을 꿈꿔 왔다. 현대에 들어, 최첨단 과학 기술의 도움으로 인간의 몸속에 거대하고 정교한 네트워크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우리 장기들이 전달하는 ‘정보 전달 분자’의 역할이다. 이 분자들은 암이나 심장질환 등의 질병을 치료할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과 수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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