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X는 최악의 학생"

2020.06.02 21:17

왜냐하면 조회 수:1522


5월 29일 정경심 공판에 대한 소식인데,

전혀 관심없다가 오늘 뉴스(김종배의 시선집중)를 통해 듣게 되었네요.

씁쓸하고 답답한 내용입니다.

한 가족이 검찰과 기레기의 장난감이 된 것 같아서이기도 하지만,

그것에 환호(?)하던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들은 더욱 더 짐승의 활동력을 보인거겠죠.



XdKJVFe.jpg



Bn4FLNn.jpg


위의 사진들은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라는 방송과 언론들의 가사제목입니다.


기사에는 제목과는 다른 내용들이 있다고 하네요.

요약하자면, 재판에 나온 증인은 "자소서를 본적이없다", "표창장을 본적이 없다".

언론의 기사를 보고 사실이라면 , 최악의 학생을 뽑은것 같다~~~~ 뭐 이런 내용


면접은 블라인드 면접이었고, 당연히 표창장도 보지 못했다는 거죠. 

언론은 표창장 때문에 뽑혔다고 했는데, 그 표창장이 어떤 영향도 미치지 못한거구요.

표창장 때문에 재판도 하고요.


검찰은 이 교수의 진술을 바탕으로 기소해서 재판까지 왔는데,

법정에서 증언중에, 검찰이 책망했기 때문에 그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검찰이 책망했기 때문에,,,' 어떤 느낌이 오지 않나요?

누군가를 유죄만들기 위해 증인들과 연습을 하고 못하면 밥도 않주고, 또 어떤 이에게는 가족으로 협박을하고...


저 교수도 뭔가가 있었지 얺았을까라고 생각한다면 지나친 걸까요? 음모론이 되나요?


검찰은 원하는 대답을 기필코 듣고, 

기자는 (그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기사들을 쏟아내죠,


아래는 6분이 채 안되는 짧은 영상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389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231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0715
125628 음바페 얘는/파브리지오 로마노 돈 받는다는 미디어 고발 [2] daviddain 2024.03.02 81
125627 David Bordwell 1947 - 2024 R.I.P. [1] 조성용 2024.03.02 138
125626 [EBS1] EIDF걸작선 - 시마스 씨의 도약 [1] underground 2024.03.02 144
125625 [넷플릭스] 재밌을 것 같지 않았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젠틀맨' [2] S.S.S. 2024.03.02 327
125624 [슬기로운 작가 생활] [4] thoma 2024.03.01 260
125623 [왓챠바낭] 재밌으면 안 될 것 같은데 재밌게 봤습니다. '퍼펙트 겟어웨이' 잡담 [9] 로이배티 2024.03.01 277
125622 갠적인 궁금증 [3] 라인하르트012 2024.03.01 196
125621 디즈니 노래 catgotmy 2024.03.01 71
125620 프레임드 #721 [4] Lunagazer 2024.03.01 49
125619 사운드 오브 뮤직 액션 버전 예고편 [2] 돌도끼 2024.03.01 147
125618 '棺속의 드라큐라' [4] update 돌도끼 2024.03.01 161
125617 사건 후에 마주친 정보가 사건의 기억을 왜곡시키는 적절한 예시는 무엇일까요? [4] 산호초2010 2024.03.01 194
125616 조성용의 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예상 [2] 조성용 2024.03.01 339
125615 지나가다 의미불명 펀딩 이야기 하나 좀… [1] DAIN 2024.03.01 165
125614 신나는 노래가 있네요 catgotmy 2024.02.29 115
125613 프레임드 #720 [4] Lunagazer 2024.02.29 78
125612 파묘를 봤어요...(벌써 손익분기점을 넘었네요) [2] 왜냐하면 2024.02.29 666
125611 Psg 내부자?가 푼 썰/여름 이적 시장 계획 daviddain 2024.02.29 112
125610 7호선에서 난리 부리는 할머니를 본 썰 [5] Sonny 2024.02.29 641
125609 영화 러브레터 이야기 catgotmy 2024.02.29 19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