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다운 받아서 봤는데(MBC 모든 프로그램이 50원!)

 

 적어도 제 개인 컬렉션에서는 레전드의 반열에 오를거 같아요.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쉴 틈 안주고 터트려 주더군요.

 

 MC 4인방과 게스트가 주거니 받거니 아주 잘도 놀더군요.

 

 학력비하개그 부분은 조영남씨가 한 두번 하고 말면 되었을걸 밑천이 없으셨는지 애드립감이 떨어저 무리수를 둔거 같아요.

 

 하지만 DJ DOC 가 너무 잘 받아 넘겨서(편집을 잘한것도 있지만)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가 된거 같아요.

 

 하두 이야기거리가 많은 인물들이다 보니 순식간에 엔딩;;

 

 4편~5편도 가능할듯 합니다.

 

 

 어찌 도저히 섞어놓을수가 없을거 같은 조합이었는데 그 유니크함부터 제대로 적중한거 같아요.

 

 무릎팍도사는.... 전 이봉원이라는 개그맨이 불편합니다. 그의 전성기 시절부터 그랬어요.  제대로 슬픈 삐애로가 느껴지는 개그맨이었거든요.

 

 대강 그렇게 느껴졌던 이유를 알게된 소득은 있었어요. 

 

그래서  다음 편 황금어장은 무릎팍 부분은 패스하고 바로 라스로 건너 뛰어 볼려구요.

 

 

오랫만이었어요. 게스트가 워낙 자원이 풍부한 물건들이다 보니 MC4인방이 자기들이 신나서 내키는대로 노는데 저절로 자연스럽게 방송분량 채워나가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가장 인상적이었던거

 

 예능에서 늘상 보아오던 이하늘이 가수로 앉아 있는데 왜 그리 커다랗게 보이던지, 정말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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