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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적 욕구를 자극할 수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표현의 자유를 우리보다도 훨씬 중시하는 서구권 국가에서도 '소아성애'적인 내용에 대해선 제재를 가합니다. 영국에서는 2011년 미성년자인 다코타 패닝이 나온 향수 광고를 '지나치게 성적인 대상으로 표현했다'며 게재를 금지한 바 있습니다. 사실, 17살이었던 다코타 패닝은 당시 대학생이었지만 광고심의위원회는 '미성년자처럼 표현돼 실제보다 훨씬 어리게 보일 수 있
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성적인 표현에 관대한 미국에서도1995년 모델 중 미성년자가 포함된 광고가 나오자 FBI가 아동 포르노법 위반 혐의를 들어 조사를 벌였고, 광고를 내렸습니다.

http://news.nate.com/view/20151106n06152?mid=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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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아동 성상품화' 이유로 자국내 유통 금지

영국 광고 규제 기관(Advertising Standards Authorityㆍ이하 ASA)이 할리우드 스타 다코다 패닝이 촬영한 한 광고의 자국 내 유통을 금지시켰다.

ASA는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패션 잡지에 오른 패닝의 향수 광고를 게재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유는 "아동을 성 상품화했다"는 것이다. 패닝의 나이는 한국 나이로 18세다. '아동(child)'이라고 부르기엔 나이가 많다. ASA 측은 "패닝이 (만) 17세이지만 그보다 훨씬 어려 보인다"며 광고 금지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또 "광고에서 입은 패닝의 드레스 길이, 향수의 위치가 선정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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