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7 12:23
참고로 저는 어린아이 캐릭터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누님연방 로리지온이면 저는 누님연방이라, 그런 캐릭터를 부정하는 건 아니고
그런 캐릭터 중에 좋아하는 캐릭터가 없는 것도 아니지만 제 일반적인 경향은 그렇습니다.
한국에서 만든 어린아이 캐릭터를 성적대상화 한걸 대충 말해보겠습니다.
테라의 엘린 입니다.
어린아이 얼굴에 상체에 허벅지가 큽니다.
대놓고 노린 캐릭터죠. 어른과 아이의 특징이 섞여있는 캐릭터입니다.
블레이드 앤 소울의 린 입니다.
http://bns.plaync.com/board/free/article/5384314?g=%EC%84%B8%EC%9D%B4%EC%A7%80&u=603426F4-D15F-E011-9A06-E61F135E992F&s=%EA%B2%BD%EA%B5%AD%EC%A7%80%EC%83%89&gcn=%EA%BC%AC%EB%A1%AC%EB%83%A5&lv=46&mlv=0&j=%EB%A6%B0%EA%B2%80%EC%82%AC&un=%ED%9E%90%EC%9A%A4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489/read?articleId=1312648&bbsId=G003&&itemGroupId=30
간호사 복이나 망사를 신은 의상도 파네요.
논란이 됐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요.
린은 아이의 특징이 더 많은 캐릭터죠.
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505/01/htm_2015050121231470107011.jpg
메이플스토리2
이런건 어떨라나요.
한국의 탑 10 게임에 저런 캐릭터들과 저런 마케팅이 나오는 나라에서
뭘 새삼스럽게
엔씨와 블루홀, 넥슨에게 사과를 받아야할듯
2015.11.07 12:30
2015.11.07 12:33
논란이 된 건 테라의 엘린 정도 아는데
엘린은 꾸준히 팔리는 캐릭터인데요. 엘린 때문에 제작사가 사과한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논란이야 당연히 있겠지만 제가 말하는 건 그 정도의 논란을 말한 거죠.
논란이 되는 건 뭐든 좀이라도 과하면 논란이 됩니다.
2015.11.07 12:30
2015.11.07 12:35
2015.11.07 12:40
제가 말하는 건 소아성애 관련된 거라서 마영전 이비 같은 거 안데리고 옵니다.
이비는 아이 캐릭터가 아니죠. 이비가 어떻게 보이는지 아시면서 무슨 소리를 하시는 겁니까.
2015.11.07 12:43
2015.11.07 12:55
이상하지가 않죠. 일반인한테 한번 가상의 어린아이 캐릭터가 그려진 에로만화를 보여주면 어 애들 장난같네 전혀 소아성애 관련이 아닌데? 라고 할 것 같나요.
저런 캐릭터들은 그런 그림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실제로 저런 캐릭터가 올라온 유튜브를 보면 소아성애와 관련짓는 얘기도 많습니다.
가상의 아이 캐릭터가 그려진 만화, 게임에 대한 님의 관점만 이 세상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오산이에요.
2015.11.07 12:35
전 도덕 개념같은 거 부여 안합니다. 도덕 개념을 부여하는 사람을 비웃는거죠.
가상의 아이 캐릭터를 성적대상화 하는 것에 경기를 일으키는 사람들에게 한국에서 이런 거 이미 많이 하는데? 라는 말을 하는 거죠.
2015.11.07 12:39
2015.11.07 12:43
밑장은 무슨 밑장이요?
혹시 제 본문이 저런 캐릭터들을 만드는 회사를 비난한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에 가상의 아이 캐릭터가 나오는 성인망가나 야겜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이 없는 제가요?
2015.11.07 12:46
2015.11.07 12:51
빈정대는거죠 그게.
이런게 버젓이 팔리는 나라에서 뭘 새삼스럽게(야단이냐)
에 이어져서 비꼬는 게 나오는거죠.
무슨 사과를 받습니까. 전 아청법 논란 때도 같은 이야기를 했고 지금도 같은 이야기입니다. 제가 넥슨이나 엔씨한테 저런 캐릭터 관련으로 무슨 사과를 받겠어요. 나쁜 일이라는 생각을 안하는데요.
저도 참 농담 진담 구분을 못하는 편이지만 아무튼 잘못 아셨어요.
2015.11.07 12:34
2015.11.07 12:37
할말이 있으면 똑바로 하세요. 뭘 지적하고 싶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선정적인 게임캐릭터가 불편하시기라도 합니까?
2015.11.07 13:30
2015.11.07 13:40
글쎄요. 제 본문이 틀리면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세요.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모릅니다.
님의 생각이 뭔지 모르는데 제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왜 승질내는지도 모르겠구요.
사람한테 짜증을 내려면 자기 생각부터 꺼내놓는 게 순서입니다. 뭣땜에 짜증내는지를 모르겠네
2015.11.07 12:43
2015.11.07 12:47
어떤 식으로 찾았냐면요. 저야 게임 애니 만화 좋아하니까 그중에 많은 예가 있는데
일본 쪽에서 찾으면, "그거 일본이잖아요. 여기가 일본임?" 소리를 들을테고
한국에서 무시할만한 규모가 아닌 커다란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니 떠오른 것들입니다.
한국의 탑 10 게임에 들어가는 게임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큰 겁니다.
그리고 가상의 어린아이를 상업적으로 성적대상화 하는 건 게임 애니 만화 이쪽에 많이 몰려있겠죠.
제가 그나마 많이 접한 부분이기도 하구요. 일부러 찾는다기보다 아는 걸 얘기한거에요.
만약 저런 게 문제라면 회사에 클레임을 걸고 불매운동을 하고 사과를 받고
계란을 던지든가 뭐 그렇게 되겠죠. 가상의 아이를 지키는 게 어떤 의미가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요.
2015.11.07 12:51
2015.11.07 12:59
당연히 그렇겠죠. 제가 원하는 결론에 맞는걸 가져온거고
제가 어디 서울코믹월드 같은 데서 소수만 사보는 만화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면 딱히 한국 내의 영향력은 적겠지만
저건 무시할 수 없는 표본들이에요. 돈이 엄청나게 오가거든요. 커다란 문화에요.
물론 반례도 있겠죠. 하지만 하고싶던 말은 이렇게 영향력이 크고, 야구단을 운영할 정도의 회사가 저런 일을 하는데
정 그렇게 문제삼고 싶으면 저런 것들에 부들부들 대면서 끌어내려보든가 이런 얘기를 하고싶던 겁니다.
2015.11.07 13:46
님이 지금 하시는건 망사를 입은 아이의 모습들만따와서는 이래도 문제냐? 하는 시비걸기 밖에 안되요.
본질은 그게 아닌걸요?
2015.11.07 13:50
이래도 문제냐? 가 아니라, 아이로 보이는 가상의 캐릭터의 성적대상화가 싫으면 어디들 다 나서보시든가? 재밌겠네 이러는 거죠.
거의 온 커뮤니티가 그러던데 저런 캐릭터들 싸그리 검열하려고 들면 참 재밌겠네 이런 겁니다. 아청법 자경단이라도 만들면 참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만, 님의 생각은 뭔가요.
2015.11.07 12:49
2015.11.07 12:52
딱히 할말이 없습니다. 제 말과 다르게 받아들이셔서 아니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뭐 어쩔수있나요.
2015.11.07 13:10
사이좋게 지내도록 해요! (ㅡ"ㅡ#)
2015.11.07 13:30
댓글들을 종합하면
이미지를 가진 3D 게임 속 캐릭터로는 불가능한 성적대상화를 가상의 인격을 가진 나무와 대화하는 소설 속 소년에게 해냈다는게 여러모로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2015.11.0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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