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0 14:54
게시판 보면서 느끼는 건데 먼저 비아냥에 막말에 심지어 원색적인
욕설을 해도 상대방이 맞받아치면 안되나보네요.
내가 하는 욕은 정당하다 뭐 그런건지?
어제 오늘 본것만해도 '정신병자 새끼, 일베 한남충 새끼' 같은 단어들이 보이는데
뭐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거지만 보다보니 웃겨서 한글자 적어봤습니다.
그외에도 '뇌내망상'같은 단골로 사용되는 단어들도 많구요.
헌데 일베애들한테 겨욱 병신이란 단어를 썼더니 비하발언 자제하라는 댓글이 올라오니
조금 당황스럽더군요.
뭐랄까? 자주 막말하는 사람한테는 쟨 원래 저런 캐릭터니깐 그냥 익스큐즈되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근데 화끈하게 악다구니 잘하다가 근거없는 내용 들고와서 반박했다가 발리고, 상대방한테 팩트로 발리고 이럴땐
대충 '아 그랬나? 내가 몰랐었네? 나는 그런줄알았는데?' 식으로 뭉개면서 슬쩍 꼬리내리거나 심지어는
진영을 갈아타는 듯한 발언까지 하는 경우도 있던데 솔직히 자기 자신은 알겠죠. 얼마나 모양빠지는지...
2018.07.10 14:57
2018.07.10 15:04
이 와중에 누군가 댓글 지우고 댓글 내용 슬쩍 바꾸고 아주 가관이네요.
아까 모 게시판에서 본 '문재인 재기해'의 그 재기는 문제를 제기하다의 그 단어라는 해명글을 봤는데
참 아무리 그래도 이런 어처구니없는 경우가 다 있는지? 예전에 여기에서 유행하던 단어로 참 '애잔'하더군요.
2018.07.10 15:20
그래요. 자랑이십니다
2018.07.10 15:25
무슨 뜬금없는 소리신지? 별로 할 얘기없으면 시덥잖은 댓글 달지마시고 짜져계시길...되도않은 말장난이나 하자고 올린글 아입니다.
2018.07.10 15:28
그런다고 님이 저스티스 찍는 거 아니거든요. 좀 꺼져줘요.
2018.07.10 15:36
참나 누가 정의구현하자고 쓴글인줄 아시나? 님이나 이딴 댓글 올릴 시간있으면 조용히 꺼지세요. 아니면 확 나가 뒤지시던가
2018.07.10 15:40
아? 그래요? 그럼 너나 뒤지시죠.
2018.07.10 15:42
하이고 니좆꼴리는데로 하세요~~, 아니면 좆이나 까잡수시던가 확 대그빡에 좆방맹이를 처박아넣기전에.....
2018.07.10 15:43
해볼 수 있으면 해보시던가. 키보드 워리어 주제에 말이죠.
2018.07.10 15:42
지난 번부터 봤는데 글도 개떡같은 글이나 싸지르면서 뭐하러 여기 있나 했는데, 그냥 재수없네요.
2018.07.10 15:46
그러게 왜 엄한데 와서 들이받어? 끝까지 해볼거아니면 그냥 가던길 갈것이지 병신인증 하려거든 다른데서 해. 분위기 '좆창'내지말고....
2018.07.10 15:48
혼자 멀쩡한 게시판에 스스로 자기수준 인증하고 분위기 씹창낸 건 그쪽이에요. 뭘 알고 쓰세요.
2018.07.10 15:52
뭐래는거야? 멀쩡한 게시판? 멀쩡한 글에 되도않는 댓글 달은게 누군데 계속 병신같은 소리야 씨발 진짜 짜증나게....
2018.07.10 15:56
2018.07.10 16:02
뭐 컨셉이랄거까지 있겠습니까? 뜬금없이 택도없이 들이받으면 되려 쳐발라줄수밖에요. 아 그리고 한남 멸종은 진심입니다.
지금 여기저기 시끌시끌하게 만든거 결국 원인제공자는 한남들이니깐요.
2018.07.10 16:03
그럼 너부터 뒤지세요. 세상 오염시키지 말고
2018.07.10 16:07
네 너님 뒤지면 저도 따라 뒤질테니 걱정하시 마시고 먼저 뒤지시면 됩니다. 뭐 영원히 살것도 아니잖아요?ㅋ
2018.07.10 16:11
인생에 순서가 있나요?ㅋ 전 즐길만큼 즐기다 갈랍니다. 방구석에서 남 저주하는 글이나 쓰면서 인생을 낭비하진 않을려구요
2018.07.10 16:15
네 많이 즐기시구요. 남 저주하는 글은 누가 썼는지 모르겠군요. 설마 제가 쓴글보고 그러시는거라면 뭐라 할말이없습니다.
뭐 평소에 캥기는게 많았다면 할말이없지만요.
2018.07.10 16:04
혼자 전봇대 먼저 들이받고 왜 남탓을 합니까. 이상한 분이시네. 진짜.
2018.07.10 16:10
하이고 이젠 남 댓글에 시부작 낑겨서 삽질하고 있네....누가 전봇대를 들이받고 누가 남탓을 해 진짜 뭐 꼴통에 전봇대를 처박아놨나?
아니면 뭐 캥기는거 있나? 게시판에 돌아가는게 좀 이상하다 싶어 글하나 올렸더니 엉뚱한데서 지발저리고 있네? 이건 하.....
그와중에 글삭까지 와~~~~ 진짜 버라이어티하구만!
2018.07.10 16:12
글 삭제는 댓글도 안 달려서 그냥 삭제한 거고요. 님같은 찌질이랑 싸우는 건 제가 굳이 할 일은 아니지만 오늘은 시간이 될 거 같네요.
2018.07.10 16:18
허허~ 댓글 안달린다고 냉큼 글삭제하는 사람한테 찌질이라는 소리도 다 들어보고 참.
그렇게 댓글 구걸하는 줄 몰랐으면 옛다 하고 하나달아드리는건데 이거 참 미안하구먼...
2018.07.10 16:19
제가 글 삭제한 게 그렇게 부러우시면 이 글도 삭제하시죠?
2018.07.10 16:21
응 안부러워 안지워 ㅋㅋㅋㅋ
2018.07.10 16:24
본인이 찌질한 것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답네요. 역시!
2018.07.10 16:30
그래그래 내가 찌질이할게~ 어이구 그새끼참ㅋ
2018.07.10 16:21
2018.07.10 16:32
네 충고는 감사합니다만 요즘 한강드립 재미없다고 잘 안씁니다. 유행많이 지났어요.
2018.07.10 16:38
진심입니다.
2018.07.10 16:40
안타깝지만 한강은 벌써 다녀왔습니다. 다른곳 추천받을게요.
2018.07.10 16:54
이러니 한남 멸종이 안되는게 다 이유가 있는 법. 말로만 징징대죠.
2018.07.10 16:58
뭐 언제가는 멸종하겠죠. 누가 당장 멸종가능하다고 했나요?
요새 보니 워마든가 걔네들이 한남유충 어쩌고 한다던데 혹시 모르죠
걔네들이 병원 쳐들어가서 영아살해라도 할런지...
2018.07.10 16:16
듀게는 예전부터 PC하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점잖은 말을 쓰는 곳이기도 하고요.
어떤 유저의 발악으로 주인은 떠나가고 듀게인들만 남았죠.
2018.07.10 16:22
2018.07.10 16:29
이곳뿐만 아니라 제가 가는 모 커뮤니티도 '존댓말쓰는 일베'라고 비아냥대더군요. 그런거 보면 사람 사는 곳 다 비슷한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여긴 (아마 본문에 언급한 그 회원으로 기억) '누가 논쟁하면서 예의 차리냐?'면서 대놓고 막말해도 괜찮다는 식으로 나오니 참 솔직한건지 막나가는건지 잘모르겠더군요.
그리고 오늘은 글에 대한 반박이 아닌 명백히 싸우자고 도발하는 사람들이 불쑥 튀오나오니 조금 황당하긴했습니다.
니글이 이래이래서 틀렸다 잘못됐다도 아닌 그냥 밑도끝도없이 시비털기라니 -_-;
더 웃긴건 어디서 욕을 학원에서 배운 범생이마냥 예전에 다른 논쟁에서 본 지겹디지겨운 화법만 구사하니 참 이제는 애잔할 지경이네요.
근데 주인을 떠나가게 만든 어떤 유저의 발악이라니 혹시 그 유저가 누군지 알수있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2018.07.10 16:33
2018.07.10 16:41
2018.07.10 15:20
2018.07.10 16:49
2018.07.10 16:56
무슨 끝까지 개소리야? 난 안나갈테니 맘대로 하셔
2018.07.11 03:07
2018.07.11 10:22
제가 자제하시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님이 비판하고 욕을 하고 싶은 대상이 있으시면 그 대상에게만 비판/욕을 하시라는 것입니다. '병신'이라는 뜻 한번 찾아 보시면 알겠지만, 저 발언으로 님이 욕을 하면 그 대상을 욕하는 것 뿐만 아니라 관련이없는 장애인 분들을 비하하는 것이기에 말씀드린것입니다.
그러닌깐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님이 욕을 하고싶으시면 욕하고 싶은 대상에게만 욕을 하세요. 세상에는 다른 욕들도 많습니다.
2018.07.12 00:09
2018.07.14 22:59
우와.......... 듀게에서 이런 글과 댓글들을 보다니 놀랍기 그지 없네요.
아..요즘 대세가 이런 건가요..
잘 몰랐는데 그 새 변했나 보군요.
진리의 내로남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