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감정을 들었다 놨다;  아주 그냥 롤러코스터를 태우네요.


 도대체 정신 못차리게 울렸다 웃겼다가....


 응답 제작팀 약먹고 드라마 찍네요.



 사납게 울부짖는 성동일을 말리고 경찰앞에서 딸을 지키려고 울부짖는 이일화와 


 꼬깃꼬짓한 만원짜리 몇장을 보다 전화기에 대고 오래 참았던 통곡을 하는 김선영의 뒷모습에 감성팔이 역겨워하는 취향 따위는 무너지고


 그리고 라미란 기살려 주려고 벌이는 아들의 쉬크한 쇼에 배꼽 잡고....


 응사 생각하며 보다가 됫통수를 맞는데....


 아 맞아 1980년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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