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7 바낭 - 신캐릭터편

2015.12.20 12:14

googs 조회 수:1600

1. 먼저 의외로 7에서 대우가 박한 핀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그는 포스센서티브인가 아닌가.



아무래도 전 아닌거같아요. 핀이 차기 한 솔로 롤 같기도 하거니와,


단지 흑인이란 이유로 심지어 마스터 윈두의 숨겨둔 자식 아니냐는 추측도 난무하는데..ㅋㅋ



차라리 한솔로와 레아의 별거기간 동안에 레아와 랜도가 .... 아닙니다.


아무튼 핀이 8편에서 벌일 활약이 기대되네요.





2. 캡틴 파스마는 예고편에선 폭풍간지로 등장하더니


한 일이라곤 포로로 잡혀서 방어막 열어준거밖에 없는..ㅋㅋㅋ


쓰레기장에 빠진 그녀의 운명은..?





3. 카일로 렌 aka 벤 솔로.


예상외로 허접한 녀석이라 온갖 비웃음과 욕을 먹고 있는데,


전 괜찮은 설정이라고 봐요. 어차피 다스베이더를 넘어설 카리스마를 가진


캐릭터는 스타워즈에선 다시는 나오기가 힘들죠.



다스베이더 워너비로 설정해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8편의 포인트 아닐까요?


왠지 8에선 레이가 폭풍성장하는데, 돌아온 카일로가 레이를 압도할 것 같아요


그리고 레이의 손모가지를..





4. 신캐릭터는 아니지만 루크.


솔직히 말해서 카일로가 무슨 깽판을 쳤길래 나름 마지막 제다이마스터 루크가


변방 별에 칩거하게 된 걸까요?  거참 솔직히 쪼잔하고 이해가 안돼서요.


그것보다는 저 허접한 카일로에게 당한 루크의 다른 제자들이 더 신경쓰이지만요.. ㅋ


그런데 루크가 은둔하고 있는 섬은 마치 남해 한려수도 올로케이숀 느낌이 나더군요.





5. 스노크. 창백하고 기괴한 비주얼의 스노크는 꽤 맘에 들어요.


잘 보면 귀도 좌우 위치가 짝짝이던데 그가 정말 홀로그램만큼 거대한 괴물인지,


덩치는 작더라도 팰퍼틴같은 포스를 뿜을지 궁금하네요 .



그런데 스노크가 포스의 어두운 면을 전수받을 상대는 팰퍼틴, 아니면 베이더


둘 밖에 없지 않나요? 아니면 성령으로 잉태된 아나킨처럼 스노크도


자연발생적인 시스인 걸까요? 레이의 태생만큼 신경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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